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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3월 9일 월요일 방송정보

▶ 우리를 지키는 꼭 필요한 정보 ‘코로나19 Q&A’
감기 증상만 있어도 ‘혹시…?’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 어떤 증상을 보일 때 1339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선별진료소에 가는 걸까? 내가 만약 확진자라면 그 이후의 일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확진자를 막기 위한 배려가 더욱 절실한 지금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무엇보다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절실한 때이다. 그러나 금요일 밤 홍대와 이태원의 클럽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선다. 그뿐만이 아니다. 낮에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몰려든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도 마스크만 쓴다면 과연 괜찮은 건지 취재해본다.
직접 접촉뿐 아니라 간접 접촉도 예민한 요즘, 갖가지 대처방법들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에서는 버튼을 누르기 위한 용도로 이쑤시개를 꽂아두고, 얼굴을 가리는 모자, 고글을 착용한 사람들도 늘고 있는 웃픈 현실. 이에 덩달아, 코로나 상품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다. 과연, 믿을 수 있는 상품일까?
실천하고 있지만 몰랐던, 사소하지만 중요한 정보에 대해 현장포착Q에서 알아본다.
 
■ 해피라이프 집.사람
▶ 강화도 남단의 작은 섬.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마치 화폭과 같은 이곳에 2006년 은퇴 후 전원주택을 지은 부부가 살고 있다. 목조 주택인 이 집의 1층은 아내의 회화 작품과 도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복층인 2~3층은 부부가 생활하는 공간이다.
박공지붕의 넓은 거실엔 아내가 만든 도자기에 담긴 다육식물이 실내 정원을 이루고, 두 벽면에 나 있는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창문 밖 바다 풍경은 남편이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 또한 주방엔 아내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그릇들이 가득하다. 집에 가마가 있으니 필요한 그릇은 만들어 쓰는 것이 편하다고!!
아내의 매니저이자 집안일과 정원일 담담인 남편은 아내를 위해 무거운 재료들을 옮겨주기도 하고 아내가 시키는 크고 작은 일들을 바로바로 부지런히 해낸다. 현대미술 작가인 아내는 작품 만들기에 열중! 남편의 아침밥을 차려준 후 작업실에 들어가면 오후 늦게 집으로 돌아와 남편과 저녁을 먹는 것이 일상이다. 그리고 인근에 이웃도 없는 섬에서 유일한 친구이자 동반자인 부부는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전원생활의 여유를 즐기는데. 특히 아내가 수집한 다양한 주전자와 찻잔에 차를 마시며 바다를 바라볼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한다. 아름다운 바다에 둘러싸인 전원주택!! 그 속에 예술과 사랑을 담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해피라이프 집.사람>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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