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아침이 좋다 10월 11일 금요일 방송 다시보기(▶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법안, 현실은?, 오지 여행, 오감도, 신계리의 가을 이야기)

생방송 아침이 좋다 10월 11일 금요일 방송 다시보기

■ 조PD의 현장 박치기
▶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법안, 현실은?

2018년 택배물동량 약 25억 개! 바야흐로 택배시장 6조원 시대!
하지만 택배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노동자들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표준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하는 노동자가 40%가 넘고,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택배노동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택배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지난 8월, 국회에서 발의됐다.

하지만, 택배업계와 택배노동자들의 입장이 달라
법 제정까지는 아직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는데...

택배노동자들의 현실과 보호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 오지 여행, 오감도
▶ 신계리의 가을 이야기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많은 가야산 자락에 있는 산골 마을.
옛날, 가야산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신계리에 있던 주막에서
잠시 머물러 쉬었다 가고는 해서 ‘들리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가야산의 정기를 받고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은 예부터 자연과 함께 생활했다.
옛날 집에서 지난 세월을 추억하며 사는 할머니를 만나고,
가을이 되어 잘 익은 무를 넣고 만드는 가마솥 무시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하루해가 저물어 간다. 

신계리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는 가을! 정겨운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