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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0월 15일 화요일 방송 다시보기

▶ 꿈을 Job-잡아라! 청년 일자리
우리나라 취업 준비생이 7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공무원을 준비하는 일명 ‘공시생’이 3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고용시장의 불안과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정작 자신들의 꿈은 미뤄둔 채 현실적인 일자리를 찾는 취준생들!!
막상 그들이 진짜 원하는 일자리는 ‘꿈과 현실’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일자리다.
여기, 청년들의 적성을 살리면서 경험도 쌓게 해주고 월급도 주는 일자리가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청년 일자리’다. 지하철역 3D 지도를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가 하면, 음악 하는 청년들은 직접 공공 문화 시설을 관리하기도 한다.
꿈과 돈, 경험까지 모두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청년 일자리를 아침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 현장포착Q
▶ 놀멍, 쉬멍, 걸으멍~ 다시 제주 올레!
지난 10여 년 간 일상에 지친 전 국민의 마음을 매료시켜온 걷기 치유의 축제, 제주 올레길!
천혜의 자연 제주의 멋진 풍광을 느끼며 100여 개의 마을을 돌고 돌아, 놀멍, 쉬멍, 걸으면 지친 마음이 저절로 치유가 된다. 걷기로 무슨 축제가 되겠냐 했지만 그 인기는 날로 높아져 일본, 몽골 등 제주 올레의 노하우가 세계로 수출됐고 현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진출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제주 한 달 살기 열풍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제주를 둘러싼 몇 가지 이슈로 사람들에게서 한 발짝 멀어진 올레길.
2013년 119만 명으로 절정을 찍은 뒤 작년엔 그의 절반까지 방문객이 감소했다고 하는데...
최근 다시 시작된 걷기 열풍 속에 걷기축제 10돌을 맞은 제주 올레길,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 현장을 찾는다.

 

■ 해피라이프 집.사람
▶ 새마을 주택의 빈티지한 大 변신
평화로운 마을을 지나다 보면 보이는 독특한 외관의 집.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하기도 하고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기도 한 이 집은 마을에서 유명한 ‘빈티지 하우스’이다. 1970년대 일명 ‘새마을 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정부에서 보급했던 오래된 집을 개조해 살고 있는 박영근 씨. 가족과 함께 이곳에 터를 잡은 지도 6년이 넘었다. 정형화된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박영근 씨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족들의 니즈를 녹일 집을 찾다가 이곳에 정착하게 됐다. 가구를 만드는 일을 오랫동안 했던 그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족과 함께 100% 셀프로 집을 개조했다. 좁았던 거실을 조금 넓히고 그곳에 빈티지 가구들로 멋을 더했다. 또 소 우리로 쓰다 방치된 창고는 그의 보물인 빈티지 소품들로 가득 채워 넣었다. 시간이 주는 멋을 아는 박영근 씨의 빈티지 하우스를 <해피라이프 집.사람> 에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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