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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0월 21일 월요일 방송정보

■ 나경훈의 현장포착

▶ ‘북한산 안과 밖을 책임지는 사람들’ 파출소 24시

가을이 깊어가고 단풍 절정기가 찾아오며 등산객들이 증가하는 요즘, 산 위에서의 사건·사고 발생률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와 근접해 있는 수유2파출소 역시 긴장을 늦출 새가 없다는데... 멧돼지 쫓기는 물론, 각종 신고 상황에 출동하며 등산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 북한산 인근 먹자골목과 근접해 있는 또 다른 파출소, 수유3파출소. 이곳은 밤이 되면, 접수되는 신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데.. 가을철 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나경훈의 현장포착>에서 북한산 안과 밖을 책임지는 파출소 24시를 밀착 취재했다.

 

■ 맛있는 인생

▶ 권투 선수, 화규 씨와 아내가 만드는 ‘2천 원 자장면’

광명 전통시장 내, 자리한 아담한 자장면집!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자장면집이 아닌 복싱장 한가운데 들어선 듯한 착각이 든다는데. 가게 벽면을 가득 메운 것은 다름 아닌, 권투 선수의 사인부터 글러브, 사진, 포스터와 각종 상장! 가게 한편에서 주먹으로 연신, 밀가루 반죽을 치대는 이는 올해 59세의 주방장, 이화규 씨다. 낮에는 자장면집을 운영하는 주방장이었다가 밤에는 체육관의 관장으로 변신하는 화규 씨! 하루 만드는 자장면의 양은 약 300~400여 그릇으로 종일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이유인즉슨 자장면 한 그릇의 가격이 2천 원으로 저렴하기 때문! 맛 또한, 여느 중화요리 전문점에 뒤지지 않는다는데. 생계를 위해 자장면 가게와 체육관을 함께 운영하는 남편을 볼 때마다 짠한 마음이 든다는 아내 성심 씨! 펜팔로 연을 맺은 성심 씨는 화규 씨의 1호 팬이자, 든든한 후원자라는데! 자장면 한 그릇에 담긴 부부의 쫄깃한 인생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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