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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10월 22일 화요일 방송정보

 [브리핑1] 멧돼지와의 전쟁! 멧돼지 사살 대작전

치사율 100%!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공포의 질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에 처음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현재까지 ASF 사태로 살처분된 돼지만 약 15만
마리. 그런데 최근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에서도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되면서 그 공포가 더해졌는데. 심지
어 요즘 전국 도심 곳곳에 멧돼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
다. 멧돼지가 도심을 습격한 것도 아찔한데, ASF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퍼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전국에 멧돼지 주의보가 떨어진 상황. 10마
리나 되는 멧돼지 떼가 국도에 나타나는가 하면, 아침 출근 시간에 아파트단지 안을
활보하고, 시내 한복판 찻길을 뛰어다니는 모습까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여기
저기서 멧돼지 출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0월은 멧돼지들이 겨울을 앞두고
먹이를 찾아서 민가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더욱 조심해야 하는 시기. 실제로 멧돼
지 출몰 신고가 1년 중에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한데. 이런 가운데 전국적으로 펼쳐지
고 있는 야생멧돼지 포획 작전! 그 현장에는 멧돼지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민간 엽사
들이 있다.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한다는 그들!
이번에는 캄캄한 밤, 야산에서 수색 작업이 벌어졌는데... 과연 멧돼지 포획에 성공
할 수 있을까? 그 긴박한 현장을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함께 따라가 봤다.


 [브리핑2] 고가의 LED 마스크, 부작용 논란!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정! 당신의 선택은?] ‘상큼’vs‘혐오’오이를 향한 논란

 세상엔 많은 편식이 있지만, 유난히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아삭하고 상큼하다고 말하는 오이가 바로 그것이다. 수분이 많고 개운해 등산객들
의 필수 간식으로 꼽히는 오이지만,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오이 냄새만 맡아도
얼굴을 찡그리고 샌드위치나 김밥, 냉면 등에서 오이를 빼달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오이 거부자들이 SNS에 오이를 싫어하는 모임 일명 ‘오싫모’라는 커뮤니티까지 만
들었고, 팔로워 수도 약 10만 명에 달할 정도다. 오이는 90%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체내 수분공급은 물론 비타민과 칼륨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 염분과
노폐물을 내보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식품. 하지만 ‘오이 거부자’들은 오이에서 쓴맛
을 느낀다며 오이 거부를 멈추지 않고 있다. 심지어는 음식뿐만 아니라 오이로 만든
비누와 향수도 거부하고 비슷한 수박이나 참외까지 보이콧할 정도로 열성 ‘오이 거
부자’까지 생겨나고 있는 상황! 오이를 사랑하는 일반인들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
다는 반응이다.  오이를 향한 끝이 없는 논란과 속설.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오이는
왜 이런 논란을 겪어야 하는지 추적해본다.


 [수확의 신] 절벽 위 검은 꽃! 석이버섯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약용으
로 그 인기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는 버섯이 있는데. 예로부터 왕들이 즐겨 먹었다는
궁중음식이자, 왕비의 태교 음식이기도 했다는 이것! 1,000m 이상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다는 이것! 인간의 손에선 자라지 못하고, 오로지 자연만이 키워낼 수 있다
는 이 버섯의 정체는?! 바로 '석이버섯'이다. 사람에게 기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독특한 향과 식감, 그리고 훌륭한 맛까지! 훌륭한 식자재의 모든 조건을 다 갖췄다
는 석이버섯. 하지만 그 따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는데. 이름 그대로, 바위에 붙어있
는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았다는 석이(石耳)버섯. 1년에 약 1mm밖에 자라지 않는
데다, 높고 깊은 산속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강원도 산간지역과 지리산 일부 지역에
서밖에 볼 수 없단다. 게다가 10m 이상 높은 절벽에 붙어있는 건 덤! 이 때문에 밧
줄 하나를 나무 혹은 말뚝으로 고정해두고, 절벽을 타고 내려가 딸 수밖엔 없단다.
그래서 산마니들 중에서도 석이버섯을 딸 수 있는 건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고생
스럽지만, 찾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작업을 멈추기 힘들다는 석이버섯 전문 산
마니들! 절벽 위에 피어나는 검은 보물, 석이버섯을 얻기 위한 그 여정을 <수확의 신
>에서 동행해본다.


 [건강하신 家] 방치하면 사망까지? 공포의 질환?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 바람만 스쳐도 아플 만큼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다는 이세리
씨(25). 처음에는 단순 두통에 몸살감기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은 심각해졌고, 이마에서부터 눈 안쪽까지 물집이 잡혀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을 안고 살았다는데. 그녀를 괴롭히던 통증의 정체는 바로 대상포진. 대
상포진이란 체내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한
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요즘은
20~30대의 발병률도 높아지는 상황. 몸살감기, 근육통과 비슷한 증상 때문에 치료시
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발병 시 72시간 골든타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발병 부
위에 따라 시력 저하, 뇌졸중, 치매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질 뿐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대상포진이 발병할까 봐 겁이 난다는 오금순 씨(55세). 가족력이 있을
뿐 아니라 8년 째 당뇨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면
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대상포진 발병위험이 더 높다는 것. 충분한 수면과 운동, 스트
레스 해소 등 면역력 강화, 그리고 대상포진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데. <건
강하신가>에서 대상포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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