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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0월 24일 목요일 방송정보

▶ 케이블카 광풍!
황금알 낳는 거위? 돈 먹는 하마?

 지자체들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너도나도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케이블카는 지역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된다.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는 2008년 4월 상업운행을 시작한 이후 매년 100만 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효과도 연간 1300억~1500억원에 이른단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에만 170만 명이 탑승,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4월 운행을 시작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1년여 만에 150억원을 벌어들였다.
그렇다면, 케이블카 설치만 하면 정말 황금알 낳는 거위일까?
현재 운행 중인 케이블카 22곳 가운데 4곳을 제외하곤 모두 적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9월 운행을 시작한 경남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는 예상 승객 수를 크게 밑돌아 적자에 허덕이며
환경 훼손 논란까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란다.
이처럼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은 케이블카 사업은 결국은 지자체의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현재 전국의 지자체에서는 대박을 꿈꾸며 앞 다퉈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케이블카 진정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려면 어떤 것들이 고려되어야 할까? <핫! 이슈현장>에서 취재해본다.

 ■<고수의 비법, 머스트!>
 어릴 적 뛰어놀던 동네 골목 어귀를 지키고 있는 우리 동네 터줏대감.
 변하지 않는 그때 그 장소를 만나는 시간.
 뿅뿅뿅~
 용돈을 모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던 그곳, 오락실과
 콩, 쌀, 옥수수, 현미 온갖 곡식을 튀겨
 어린 시절 굶주린 배를 책임지던 간식 뻥튀기!
 전통방식 그대로를 고집하는 33년 세월을 품은 국수 가게까지~

손때 묻은 앨범 속 내 옆에 자리한 그곳을
<고수의 비법, 머스트!>와 함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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