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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0월 25일 금요일 방송정보

[3대가 행복해지는 황혼육아 갈등 해소법]

■ 기획 의도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자녀를 부모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이들도 예쁘고 귀엽기는 하지만 온종일 따라다니면서 돌보려면 힘든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황혼육아를 하면서 생길 수 있는 갈등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 손주 키우다 골골~ 황혼육아로 오는 손주병
1. 손목 - 건초염
2. 허리 - 척추 디스크
3. 무릎 - 관절염

- 아이를 안을 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
허리에 바나나가 있다고 생각하고, 온종일 부러지지 않도록 생활한다.
바나나가 부러지지 않게 하려면 무릎을 구부려 아기를 배에 안듯 몸에 붙이고,
다리 힘으로 일어나야 한다.


● 손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1. 가전제품을 활용하세요
2. 좌식 생활을 최대한 줄이세요
3. 짬 날 때마다 스트레칭하세요


● 황혼육아, 이럴 때 서운해요
1. 양육비가 턱없이 모자라요!
1) 비정기적 NO - 월급 날짜 있듯 정해진 날짜에
2) 통장 이체 vs 봉투 -조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은행 봉투 NO, 감사 메모 YES
3) 양육비와 육아에 드는 돈 구분해서 지급

2. TV도 못 보게 해요!
신생아라면 자는 시간에 집안일 하지 말고 TV 시청을 해야 한다. TV를 녹화해서 보거나 다시 보기를 이용한다.
아이가 12개월이 넘으면 어린이집 단일반을 보내고, 아이가 없는 시간에 집안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취미 활동을 한다.

3. 적반하장이 따로 없어요!
1) 할머니에게 서운한 점이 있을 때 아이가 안 보는 곳에서 이야기 해야 한다.
2) 할머니, 할아버지 역시 자녀에게 아이 앞에서 말하지 않는다.


● 엄마 vs 할머니, 육아에 관한 생각 차이
1. 오냐오냐하시니까 버릇이 없어지잖아요! vs 애가 혼낼 데가 어디 있니?
훈육은 아이를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알려주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규칙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훈육을 할 때는 명확하고 단호한 말투를 써야 한다.

2. 이런 것 좀 먹이지 마세요! vs 너희도 이런 거 먹고 컸다!
3. 식사 시간, 수면 시간은 지켜주세요! vs 그런 거 없이도 너희 잘만 키웠다!
주 양육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엄마, 아빠라는 점이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엄마 아빠의 교육방침이 다르면 아이는 혼란스러워한다.


1. 이왕이면 잘 봐주시지 - 과도한 바람이다.
2. 아이 앞에서 조부모 가르치는 말은 삼간다
3. 조부모 앞에서 아이 훈육 삼가 -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린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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