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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0월 28일 월요일 방송정보

■ 나경훈의 현장포착

▶ ‘전국 지방세 체납액 3조 7천억’ 2019년 하반기, 고액 상습 체납자들과의 전쟁

지난해 상습 고액 체납자 상위 100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무려 약 6천억 원! 올해까지 이월된 지방 소득세 총 체납액은 무려 3조 7천억 원에 달한다는데..

이 엄청난 양의 세금을 받아내기 위해, 지자체 체납 징수팀이 떴다! 실태 조사 결과,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의무를 불이행하는 상습 체납자들이 많은 상황. 결국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까지 시행하는데.. 당연히 지켜야 할, 국민의 4대 의무를 저버린 사람들과 그들을 쫓는 체납 징수팀! 그 현장을 <나경훈의 현장포착>에서 밀착 취재한다.

  ■ 맛있는 인생

▶ 한 달에 6번 문 여는 아흔 엄마와 딸의 70년 전통 ‘수구레 국숫집’

경상도 최대 규모의 우시장이 열리는 창녕과 대구. 예로부터, 우시장 덕에 소고기와 소 부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그를 이용한 요리가 자연스럽게 발전해왔다. 소 부산물 중에서도 소가죽과 살 사이의 부분으로 소 한 마리에 2kg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재료, 수구레! 특수부위 수구레로 끓이는 국밥과 국수는 손님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며 창녕 이방 오일장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오일장이 열리는 날! 한 달에 6번만 먹을 수 있어, 더 인기라는 수구레 국밥! 매콤한 양념장이 녹아든 칼칼한 국물은 한입만으로도 속이 풀어지는 느낌이라는데. 이방 시장에서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장날마다 정성스레 국밥을 내는 이는 올해 90세의 김옥련 할머니. 6남매를 키우기 위해 시장에서 고된 청춘을 보내며 긴 세월, 뚝심 있게 국밥을 말아 왔다.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오일장의 명물이 된 할머니 국밥! 이제는 그의 딸, 정숙 씨가 대를 이어 수구레의 맛을 전하고 있다는데.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정이 깃든 오일장 모퉁이, 국밥집의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본다. 

■ 협찬

▶소통과 화합의 장, 2019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

  축제의 계절 가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 지난 25일(금)~26일(토) 경기도 수원에서 아주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유권자정치페스티벌은 유권자와 정치인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유권자 중심의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유권자가 직접 만들고 선거연수원이 지원하는 축제다. 이름하야 ‘정치축제!’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정치선진국이라 불리는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개최되고 있단다. 이를 벤치마킹해 우리나라에서도 작년부터 유권자정치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작년에는 59개 단체에서 52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는데 올해는 참가하는 사람들이 훨씬 늘어나서 96개 기관에서 8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단다. 정책커뮤니티, 선거․정치컨퍼런스, 유권자콘테스트, 선거·정치체험파크, 문화예술퍼포먼스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유권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 참가한 모든 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만끽했다는데. 함께 유권자정치페스티벌을 즐기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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