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11월 7일 목요일 방송정보(분양가 상한제 지역 발표,환경창업대전,박찬주 갑질 논란 후폭풍,‘선한 영향력’가게들)

생방송 오늘 아침 11월 7일 목요일 방송정보

[오늘아침 브리핑1] 분양가 상한제 지역 발표, 현장 반응은?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아침 브리핑2] 아이디어로 환경을 살리자! 

미세먼지, 쓰레기 산 등 환경문제가 우리의 생활을 공격하는 이때,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바로 지난 11월 5일에 열린 환경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을 응원하는
제2회 환경창업대전! 아이디어로 재활용을 넘어 창업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 제주도
폐 해녀복을 활용한 보냉팩 아이디어로 참가한 고등학생들부터 산업용 미세먼지
처리 시스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현장. 특히 이날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전자투표 방식으로  최종 팀이 선정되었다. 예비 창업가와 함께 환경
창업의 애로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열띤 토론을 하는 시간도 가졌는
데... 현장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의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뜨거운 환경창업대전의 현장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함께 했다.  

 [오늘아침 브리핑3] 박찬주 갑질 논란 후폭풍, 어디까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공관병 갑질 의혹’이 연이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국
당에서 차기 총선 인재로 영입한다고 발표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박 전 대장, 그러
나 2년 전 공관병들이 그의 갑질을 폭로했던 사실이 다시금 밝혀지면서 자질 논란에
휘말렸다. 감 따기, 골프공 줍기, 바비큐 파티에서 서빙하기 등 공관병들에게 사적
인 업무를 시킨 것도 모자라 박 전 대장의 아내가 공관병을 폭행하고 감금했다는 충
격적인 제보가 이어졌는데. 이에 대해 박 전 대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자식을 나무
란 것’을 갑질로 매도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해명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는 상
황! 악화되는 여론에 한국당은 사실상 박 전 대장의 영입을 철회했다. 시민단체는 이
번 사건을 두고 ‘박찬주형 갑질’ 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는데.. 정확히 ‘박찬주형 갑질’
의 문제는 무엇인지, 그의 발언 후, 정치계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취재했다.

 [혼나볼터뷰] ‘선한 영향력’가게들, 고민이 있다? 

SNS에 혼내줘야 하는 가게가 화제다. 가게 앞에 결식아동 카드를 받지 않겠다는
문구를 내걸었기 때문인데! 이 소식을 들은 정의의 사나이 김남훈이 직접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숨은 비밀이 있다고? 나라에서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일정
금액을 선불로 카드에 충천해 지급하고 있는데 지자체 별로 지원 금액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한 끼에 4,000원에서 5,000원 정도이다. 이를 안 가게 사장님이 아이들
이 편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도록 카드는 아예 받지 않고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한 것. 이 프로젝트는 ‘선한 영향력’이라 불리며 전국의 300여 가게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실을 안 사나이 김남훈! 착한 가게 사장님을 제대로 혼내주기 위해 나섰
다는데! 그런데 현장에서 만난 선한 영향력 가게들은 정작 결식아동들이 오지 않는
다고 고민을 토로했는데... 왜 오지 않는 걸까?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착한 파
스타’라 불리는 가게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만난 오인태 사장. 처음 결식 우려 아동
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국으로 퍼지게 한 주인공. 그는
홍보의 문제라고 꾸준한 실천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파스타 집이 쏘아올린 선한
영향력! 4개월이 지난 지금, 효과는 어느 정도이고 사장님들의 고민 해결법은
무엇인지 취재했다.

[부부여행] 단풍 보다 낚시, 부부 사로잡은 매력은

이번 목적지는 가을 단풍이 만연한 충북 제천! 길마다 이어지는 단풍길을 거닐며 가
을을 만끽하는 부부. 그런데 오늘 그들이 향하는 최종목적지는 따로 있다고. 낚시 매
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제천의 선고저수지! 산을 둘러싼 절경의 저수지와
민물낚시를 위한 풍부한 어종을 자랑한다고. 짜릿한 손맛과 고요한 자연에서 느긋하
게 즐기는 본격 힐링 낚시! 지난주 방어 낚시에서 만선의 목표를 달성한 부부가 이번
에는 제천 민물낚시에 도전장을 내미는데. 바다낚시와는 또 다른 민물낚시만의 매
력! 지금은 무엇보다 민물 송어가 제철이라고. 낚시의 손맛도 즐기고 잡은 송어회의
먹음직스러운 빨간 자태까지!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 DHA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기억력,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제철 낚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김하
련&최유수 부부와 함께 제철 송어를 만나보러 <부부여행>에서 떠나보자! 

 93세 엄마의 즐거운 외출 

 방 안에 모여 있는 사람들. 신나게 노래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이 트로트가수 못지
않은 실력인데~ 모두 치매노인?!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손 근영 대표! 어떻게 창업을 하게 된 걸까? 몇 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엄마.
엄마를 모시며 회사를 다니는 일이 힘들었던 손 대표. 다른 자녀들도 똑같은 고민으
로 힘들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경험을 살려 창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노인들을
위한 정부서비스도 있지만, 요양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심사를 받아야 하는 상
황. 전체 노인 인구의 10% 정도 밖에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고 말한다. 반면, 65세 이
상의 노인이면 누구든 이용 가능한 유료서비스 인 것인데~ 하지만! 지도에 없던 새
로운 서비스를 신규 개척하면서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고, 위기의 순간에 중소벤처기
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창업자금 1억을 지원 받아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든
든한 지원자와 경험을 살린 아이디어로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여성기업!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