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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1월 19일 화요일 방송정보

■ 협찬_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 소방청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화재 발생건수는 줄었으나 사상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시 불을 끄거나 신고하다 탈출을 못하는 것이 인명 피해를 키우는 원인 중에 하나라고. 특히, 많은 인원이 함께 활동하는 청소년 시설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가 날 수 있어 대피 방법 등 안전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는 올 10월부터 청소년시설 화재대피 집결지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사고 대응 방법을 알려주는 등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 시 대피 요령, 건물의 피난 경로 및 집결지 등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한 내용을 인지하고, 화재 대피 중요성도 알게 된다고. 그 현장을 찾아간다.

  ■ 지구촌은 지금

▶ 세계 곳곳의 사건 사고와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 시청자 칼럼

▶ 바다 돌려준다더니 웬 가림막?

  ■ 러시아 소치 기행 1편

  ■ 현장포착Q

▶ ‘동백꽃 필 무렵’, 전국 울린 모성애

최고 시청률 20%를 넘기며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은 아들 필구를 홀로 키우며 여러 편견에 부딪히는 미혼모 동백(공효진)이 촌스럽지만 따뜻한 시골 청년 용식(강하늘)을 만나 위로받는 이야기로,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상처 많은 동백을 몰입감 있게 그려낸 공효진과 촌므파탈 용식을 완벽히 연기해낸 강하늘 두 배우의 힘이 컸다. 또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알게 모르게 마음을 써주는 동네 주민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웃음과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도 했다. 장르적으로는 로맨스이자 스릴러라는 복합장르를 선택해 연쇄살인마 까불이를 등장 시켜 긴장감 조성과 이완을 적절히 활용하기도 했다. 한 편, 두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던 초반과는 달리 후반부에는 어머니들의 내리사랑이 부각되었다. 동백이 엄마, 정숙과 용식의 엄마 덕순, 이 두 어머니를 통해 모정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이처럼 자극적인 맛 대신 정감 있고 따뜻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한 ‘동백꽃 필 무렵’을 다시 만나보자!

  ■ 해피라이프 집.사람

▶ 중년 삼남매, 어버지를 위한 집

산 좋고 물 맑은 경기도 양평군. 이곳에 특별한 사연을 안고 1년 6개월째 함께 살고 있는 삼남매가 있다. 중년의 나이에 다시 함께 살기 시작한 삼남매의 사연은? 5년 전, 둘째 딸의 결혼기념일에 갑작스럽게 쓰러진 어머니.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던 아버지의 병수발을 했던 어머니는 그 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부재는 남편과 자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점점 건강이 안 좋아지는 아버지까지 잃을 수 없어 삼남매는 부모님이 살던 집터에 모여 살기로 결심했다. 각자의 가정을 꾸려 흩어져 살았던 삼남매.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한 집에 모여 살지만 개인 공간은 철저히 분리했다.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1층에 모시고 그 위로 막내인 남동생과 자매가 한 층에 위치한 구조. 비상시에 통할 수 있는 계단과 복도만 공유하고 철저히 생활공간은 분리했다.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삼남매의 일상도 변했다.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는 것이 일상이 된 것. 삼남매 모두 애견인이었던 탓에 생업을 접고 양평으로 온 첫째 딸 부부를 기점으로 애견카페도 운영하고 있다고. 동네 주민들의 쉼터가 된 애견카페에는 애견 없는 특별한 단골손님도 찾아온다는데. 지금처럼 늘 행복하고 싶다는 중년 삼남매의 특별한 일상을 <해피라이프 집.사람>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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