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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1월 29일 금요일 방송정보
▶ 마을을 뒤덮은 악마의 연기 –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던 전북 익산의 장점마을.
익산에서도 손꼽히던 부촌이던 이 동네에
어느 날부터 암이 역병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약 100명의 가까운 주민 중 암에 걸린 사람만 무려 22명!
심지어, 암 환자 중 14명이 끝내 사망하면서
마을 주민들은 불안함과 공포를 안고 살아야만 했다.
그렇게 집단 암이 발병한 지 몇 년이 흐른 지난 2017년,
환경부는 장점마을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6월에 이르러서야 마을 인근에 생긴 비료 공장이
암의 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데...
18년 전에 생겼다는 비료 공장에는
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있던 걸까?!
■ 에드워드 권의 <주말에 뭐 먹지?>
▶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 강원 강릉시
한국인의 여행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강원 강릉시!
그중에서도 안목해변의 ‘강릉커피거리’는
요즘 사진 명소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는데~
또한, 강릉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오죽헌’에서 신비의 검은 대나무 숲을 만나본다.
마을에서 인접한 깨끗한 동해로 간수를 사용할 수 있어
두부 만들기에 최적화된 초당순두부마을!
이곳에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이 녹여줄
따끈한 두부 만드는 현장을 함께 해보고
에드워드 권 셰프의 주말 추천 요리,
‘순두부 치즈 오믈렛’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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