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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2월 12일 목요일 방송정보

◆ 기획 의도 :
연말연시, 이어지는 술자리로 이맘쯤 가장 혹사당하는 장기, 간! 3천억 개가 넘는 간세포로 이루어져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망가졌을 때 신호를 보내지만 만성 피로나 단순한 감기로 오인해 방치할 때가 많아 초기에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게다가 지친 간을 그대로 방치했다간 간염, 간경화 심하면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독소를 해독하고, 혈류조절과 호르몬 대사를 관여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만성피로, 식욕저하, 황달 등이 있다. 이렇게 간 기능이 약해지면 간은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준다고~ 조기 진단과 관리로 막을 수 있는 간 건강 수칙부터 올바른 식이습관과 약해진 간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 간질환 의심 증상

1. 예전보다 술이 잘 안 깨고 숙취가 오래 가는 사람
2. 신경 쓰일 정도로 오른쪽 상복부 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사람
3. 이유 없이 눈의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사람


◆ 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지방간은 지방간염, 간경화로 진행 될 가능이 있어 주의 해야 함
2. 간 수치는 지방간 정도를 반영 하는 것. 따라서 수치가 높다고 해서 간의 기능이 떨어졌다고 볼 수 없음
3. 만성 간염, 간경화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간암이 진행 될 확률이 높은것은 사실이지만
 무조건 간암으로 진행 되는 것은 아님
4. 간 낭종이 악성종양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함
5. 간염 예방접종은 평생 면역이 됨


◆ 간염 바이러스 예방 접종

1. A형 간염
2회 접종시 100% 면역 항체 생성
1차 접종 6개월 후 2차 접종

2. B형 간염
총 3회 접종
1차 접종 후 1개월, 6개월 간격으로 접종

3. C형 간염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있는 혈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C형 간염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음

※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간경화, 간암 고위험군 환자는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 권장


◆ 간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콩, 두부, 닭가슴살, 돼지 살코기 수육 (비계 없는)
→ 독성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됨


◆ 간 건강에 주의 식품

녹즙 → 알칼로이드 성분이 간독성 일으킬 수 있음

육포, 태운 고기 등 → 간에 부담 줄 수 있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음

튀김, 케이크, 버터 등 기름이 많은 식품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지방간의 주요 원인이 됨

설탕, 토마토케첩 등 고당분 식품 → 지방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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