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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월 3일 금요일 방송정보
▶ 겨울철 46만 명 찾는 ‘눈꽃 산행지’ 덕유산 매력 TOP3는 무엇?
전북 무주에 위치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산, 덕유산. 겨울철에 특히 진수를 발휘하는 산으로 유명하다. 작년 겨울에만 약 46만 명의 탐방객이 이곳을 찾았을 정도! 올해에도 각종 SNS에서 인기를 끌며 많은 이들의 등산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는데. 특히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은 지금, 겨울철 정취를 만끽하며 새해의 정기를 받으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토록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덕유산의 매력은 무엇일까. <나경훈의 현장포착>에서 덕유산에 직접 올라 탐방객들과 함께 매력 TOP3를 꼽아 본다.
■ 지역국 – 대구
■ 맛있는 인생
▶ 경자년 따끈한 정이 끓다! 고부의 56년 전통 '대창 불고기 전골'
납작 만두, 누른 국수, 복어 불고기, 무침회 등 갖가지 진미가 넘쳐나는 대구! 이곳에 5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소문난 별미가 있다는데. 이름하야, 대창 불고기 전골! 빨간 양념을 한 대창과 간장 양념을 한 불고기를 섞어 즐기는 별미로 독특한 조합을 쉽게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생각보다 익숙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입에 착 달라붙는 전골 맛 덕분에 가게는 언제나 발 디딜 틈이 없다는데. 대창 불고기 전골을 만드는 이는 올해 66세의 시어머니와 그의 며느리! 그러나 고부가 처음부터 대창 불고기 전골을 만들었던 건 아니었다. 친정어머니를 따라 이불 장사를 하던 위순 어머니. 남편과 헤어진 후, 혼자 힘으로 이불집을 할 수 없게 되자,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밥장사를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위순 어머니가 돌연, 밥장사를 접고 대창 불고기 전골집을 운영하게 된 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는데. 대창 불고기 전골에 담긴 고부의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