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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땅의 생존법, 5층 협소 주택
좁디좁은 땅에 집을 지었다고 해서 찾아간 울산! 빌라로 꽉 찬 골목에서 눈에 띄는 흰색 5층 집이 있었으니~ 바로 이나래(28), 전성열(34) 부부의 집이다. 3살 아이를 키우는 나래 씨는 작은 공간이 주는 매력에 빠졌고, 협소주택을 지어 살아 보는 게 꿈이었단다. 그 꿈을 이룬 지 7개월 됐다는 부부. 설계도 나래 씨가 직접 참여 한 만큼 가족들의 생활 패턴에 꼭 맞는 집이 됐다. 2층은 공간을 분리해 집은 3층부터 시작된다. 3층 현관을 지나자마자 나오는 부부의 침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을 갈아 입는 부부의 생활 습관을 고려했다고. 4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위치, 거실은 다른 층보다 층고를 높게 해 답답해 보이지 않게 했다. 거실 창문을 크게 낸 것도 넓게 보이는 효과를 위해서란다. 주방은 조리대를 거실 쪽으로 배치해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게 했다. 5층에는 서재와 세탁실을, 5.5층에는 아이 방과 옥상이 있다. 특히 협소주택은 1cm라도 낭비되는 땅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게 포인트! 그래서 삼각형 모양의 공간은 창고 용도로 사용해 수납공간을 넓혔다고. 또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위해 집 전체적인 톤은 화이트로 선택했다는데. 33㎡(약 10평) 땅에 지어진 가족의 협소주택. 살아보니 어떤지 솔직한 이야기를 〈tv집들이〉 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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