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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3부 1월 21일 화요일 방송정보

 

① 여객기 출발 지연 소동
출발을 앞둔 비행기 안, 갑자기 몇몇 승객들이 큰소리로 승무원에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일행이 아직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는 것. 해당 항공사 직원이 이미 탑승 시간이 지났으니 탑승이 불가하다고 제지하자 승객은 내리겠다며 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소동 끝에 결국 늦게 도착한 사람들까지 모두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이미 출발 시간보다 40여 분이 지난 상황! 다른 승객들은 이로 인해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는데. 기내에서 승무원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시 생기는 문제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 <모닝베댓>에서 알아봤다.
② 집이 아닌 지옥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 60대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39년의 결혼생활 동안 끝없이 이어진 남편의 폭력은 자신뿐만 아니라 두 자녀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는데. 이 남성은 상습상해 혐의로 구속돼 이달 7일에 재판에 넘겨졌고 비로소 가족은 가해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 언제든 바로 풀려나 자신들에게 보복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인데. 가족이라는 울타리 때문에 벗어나기 힘든 가정폭력 범죄에 대해 <모닝베댓>에서 들여다봤다.

보여줘 슈퍼뷰

▶서울에 이런 동네가? 부암동 뷰
오늘 만나볼 뷰는 서울의 중심부, 종로구에 위치한 부암동! 청와대와 가까이 있어 군사보호 구역·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부암동은 그 덕분에 낮고 오래된 주택들이 서울 명산을 병풍 삼아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산허리로 난 길을 따라 가파른 경사를 오르다 보면 이곳이 서울인지 산골인지 헷갈릴 정도로 호젓한 풍경이 펼쳐지는데. 서울 속 산촌 동네, 부암동의 뷰 탐방을 찾아 나선 제작진. 그 첫 번째 뷰 탐방지는 바로, 1985년 프로당구 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전 예술구부문 국가대표, 변경환(64) 프로의 집! 10년 전 우연히 만난 부암동 전망에 반해 9시간이나 넋을 놓고 바라봤다는데. 그가 한 눈에 반한 뷰부터 그 안에서 얻는 위로와 힐링의 특별한 이유까지~ 서울 도심 속 비밀스러운 감성 스팟, 부암동 뷰를 <보여줘 슈퍼뷰>에서 전격 공개한다.

이슈추적M

▶물고기 떼죽음 미스터리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물고기들이 죽은 채 떠올라 마을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지금까지 수거된 물고기 수만 무려 3,000여 마리. 그런데, 매일같이 수거 작업을 해도 죽은 물고기들이 계속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고 발생 저수지는 70여 년 전 마을 논밭에 사용할 물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이번처럼 물고기가 집단으로 폐사한 적은 처음! 주민들은 올해 농사를 짓지 못할까 걱정이 태산이다. 게다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주민들도 있어 저수지 물이 지하수로 스며들어 식수 오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든 의문의 물고기 집단 폐사, 그 원인은 무엇일까? 한 시골 마을의 저수지에서 벌어진 물고기 떼죽음 미스터리를 <이슈추적M> 추적해봤다.

연예뉴스

① 가수 A, 김건모 성희롱 주장
가수 김건모가 이번에는 성희롱 의혹에 휘말렸다. 가수 A는 자신의 SNS 를 통해 과거 김건모가 한 술자리에서 배트맨 티셔츠를 당장 입으라고 했고, 집요하게 뽀뽀를 요구하는 등 성적인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가수 A씨는 사건 당시의 물증은 없지만 당시 김건모에게 받은 배트맨 티셔츠와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보낸 메신저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하지만 김건모의 한 측근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가수 A는 김건모가 아끼며 친하게 지낸 후배였으며 성희롱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성폭행 혐의를 받고 조사중인 김건모는 경찰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② 최현석 계약서위조 가담 의혹
최현석이 전속 계약서를 위조하는 데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현석은 위조된 계약서에 사인만 했을 뿐이며 이와 관련 전 소속사와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지만, 전 소속사 관계자 측근은 최현석이 주도적으로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으며 소속사 이적을 위해 '새 판을 짜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문서 위조는 친고죄에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합의와는 관계없이 수사는 계속된다며 사문서위조 사건에 대한 진실은 수사 결과 확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펫 시그널

▶반려견이 보내는 시그널

반려동물의 수명이 점차 늘면서 이제는 반려동물도 고령화 시대! 사소한 질병이라도 반려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노견인 마리(시츄, 14세)를 키우는 견주 안슬기 씨는 얼마 전 반려견이 몸을 떨고, 꼬리를 배 안쪽으로 말아 넣는 이상 행동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디스크로 판정받았다. 보통 디스크는 조기 발견이 어려워 마비된 이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마리는 바로 병원에 간 덕분에 최악의 상황을 면할 수 있었는데. 이처럼 꼬리를 말아 넣거나 윙크, 코골이 등 단순히 심심하거나 피곤해서 보인 행동인 줄 알았던 것들이 알고 보면 질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 반려인이 놓치기 쉬운 반려견의 질병 시그널을 알아본다.

화제

▶알아야 아낀다
음식 준비부터 차 기름 값에 용돈까지~ 여느 때보다 지출이 늘어나는 설 명절!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여보고자 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 물건 값을 흥정하지 않고도 남들보다 싸게 제품을 구매한다는 전윤희(39) 씨.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는데. 그 비결을 바로 서울시에서 만든 모바일 상품권. 시장뿐 아니라 학원, 약국, 식당 등 일상생활부터 취미생활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게다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어 1석 2조! 주머니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는 살리는 알뜰한 소비법 실천해보자.

닥터's 시크릿

▶비만 탈출, 장(腸)을 다스려라!-프롤린 유산균
피부부터 패션까지~ 영업마케팅이라는 직업 특성상 외모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엄태원(34) 씨. 1년 전부터는 본격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냉장고에 물 이외의 음식조차 두지 않는다. 눈앞에 음식이 보이면 먹을까 봐 일부러 음식을 채워 넣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체중은 여전히 제자리인데.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닥터가 출동해 그의 일상을 살펴봤다. 식사는 보통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친구들과 만나는 술자리에서 안주로 때운다는 태원 씨. 혼자 살기 때문에 재료를 사 놓으면 버리는 게 더 많기 때문이라는데. 닥터가 꼽은 가장 큰 문제는 짜고, 기름진 음식 섭취. 배달 음식을 지속해서 먹게 되면 장내 비만 세균을 늘려 다이어트가 힘들다는데. 그를 위해 닥터가 제안한 특별한 시크릿은 무엇일까? 한편, 1년여 만에 100kg에서 48kg을 감량했다는 민성희(36) 씨.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이유 모를 통증까지 느끼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때부터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독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성희 씨. 식이 조절을 하면서도 배고픈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데.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끈 그녀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법과 장 건강 챙기는 시크릿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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