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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1월 28일 화요일 방송정보

[오늘아침 브리핑1] ‘우한폐렴’ 확산 중, SNS 동영상은 진짜?
27일, 국내에서 ‘우한폐렴’에 감염된 4번째 확진자가 발생! 이 환자는 공항에서 이상
증세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입국했다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 입국 후 6일 만에
격리됐다. 확진자 네 명 가운데 두 명은 이러한 '무증상 감염자'로, 검역망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지역 내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감염자가
속출해 비상이 걸린 상황. 최초로 바이러스가 확인된 중국에서는 27일 현재 사망자
가 80명에 달하고, 확진자만 2천 7백명을 넘어섰다. SNS 상에는 길 가던 사람들이
쓰러지는 등 충격적인 동영상들이 떠돌고,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소문들이
퍼지고 있는 상황. 현재 우한에는 우리나라 교민, 유학생 등 약 500여명의 발이 묶여
있지만, 대중들은 막연한 공포심에 전세기 투입을 반대하는 청원까지 올리고 있다.
과연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 ‘우한 폐렴’의 예방법과
치료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늘아침브리핑2] 불법 현수막 갖고 오면 돈 준다?
거리의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갖고 오는 수원시민에
게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해준다. 불법 현수막이란 지정 게시대가 아닌, 예를 들어
전봇대나 다리 위에 붙어있는 모든 것들이다.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미아 찾기,
교통, 행정, 시민의 공익을 위한 것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불법 현수막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것들을 더욱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수원 화서동에 사는 주부 안은주(33)씨
와 리포터 고은주씨가 직접 체험해보기로 했다. 현수막 찾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무심코 지나쳤던 불법 현수막들은 한 걸음 떼기 무섭게 걸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분양, 불법 대출 현수막부터 아이들 보기 민망한 성인 광고물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양손 무섭게 현수막을 제거한 후엔 거주하고 있는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2시간 동안 그녀들이 번 수입은 얼마일지, 불법 현수막에 대한 모든 것을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소개한다!


[SNS 탐험대] 아파트 사진만 찍는 남자의 정체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 한 컷. 고층 아파트 중간이 뻥~뚫려있다? 알고보니
설계 당시 놀이터로 쓰이던 공간이란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을 수소문해보니, 전국
을 돌아다니며 아파트 사진만 찍는 자칭 '아파트 덕후'였는데! 감성 가득한 사진과
는 달리(?) 직업은 3D프린터를 만드는 공학도. 그의 사진 속에는 아파트만큼 키가
크고 울창한 나무들, 낡은 안내판, 오래된 살림살이 등 세월의 흔적이 진하게 남아
있는 공간들로 가득차있다. 어느날 문득 본인이 오래 살아온 주공아파트 사진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한 것을 계기로, 전국에 있는 노년의 아파트들을 순회하기 시작
했다고. 특히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의 경우 철거되기 전까지 몇번씩 방문해 계절과
밤낮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들을 남긴다고 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 우뚝 서 있는
대형 굴뚝, 물을 끌어올리던 수조타워 등 7~80년대 아파트에 남아있는 시설들이
그의 단골 피사체다. 취미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사진집까지 낼 정도로 많은 사진
들이 모였고, sns에서 그의 사진을 기다리는 팔로워도 부쩍 늘었다. 언젠가는
유럽의 유서 깊은 아파트들을 모두 찍어 보고 싶다는 '아파트 덕후'와 함께 원로
건축가 조성룡 씨를 만나봤다. 


[TV집들이] 집 안에 산책로가? 산 품은 집

누구나 한 번쯤 꿈꾼다는 전원생활. 두일호(60세), 김명순(56세)부부도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고, 은퇴 전 미리 경험해 보자는 마음으로 경기도 광주시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주택 살이를 시작했다. 마치 집이 산을 껴안은 듯 긴 구조로
설계된 집.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방마다 벽 한쪽이 창이라도 해도 될 만큼 넓게
자리 잡고 있는 창이다. 서울 아파트에 살 때는 창문을 열 수 없어 답답함을 안고
살았다는 명순 씨. 그래서 일부러 창을 크게 내 집 어느 공간에서든 창문을 열고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고. 게다가 남향이라 겨울에 난방을 틀지 않아도
27도까지 온도가 올라갈 만큼 따뜻하단다. 공간마다 각각의 특징을 주고 싶었다는
부부는 게스트룸은 한옥 느낌으로, 주방은 조리대를 꺾어 재미를 주고 공간 활용을
높였고, 주방에서 이어지는 거실은 따로 벽을 두지 않고 단차를 이용해 공간을 구분
해 답답하지 않게 했다. 게다가 부부의 화장실은 ‘골드’로 포인트를 줘서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마당과 폴딩도어로 연결되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겨울에는
김장을, 여름에는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등 넓은 마당 생활도 즐기고 있다는 부부.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지만 전원생활까지 만끽하고 있어 집에 대한 만족도
100%라는 오늘의 집! 에서 찾아갔다.


[알고 계십니까] ‘전 찌개’ 대신 마라탕! 설음식 활용법

반가운 설 명절 끝! 그런데? 명절 동안 배불리 먹고도 남은 음식들... 매번 똑같이
끓여 먹는 전 찌개?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 찌개 대신 소스
하나로 트렌디한 요리로 변신! 마라 소스를 이용한 전 마라탕. 명절에 남은 잡채로
속을 채워 김을 말아 튀겨낸 잡채 김말이까지. 간이 된 잡채로 속을 채워 따로 간장
소스도 필요 없는 일석이조 음식 활용법과 간단하게 치즈와 토마토소스로 만들
수 있는 떡·전 그라탕. 색다르면서 간단하기까지 한 요리 비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명절 선물로 가득 들어온 통조림 햄과 참치 캔. 구워 먹고 비벼 먹고. 지겨운 요리법
은 이제 그만! 통조림 햄은 구워서 맨밥에 그냥 올려 먹기보다는 달달한 양파와
계란 물을 곁들여 덮밥으로 해 먹고!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통조림 햄을 육포로
만들 수도 있다고! 손 적게 가는 명절 음식 활용기, <알고 계십니까>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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