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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3부 1월 28일 화요일 방송정보

 

▶예견된 인재? 펜션 가스폭발 사고
설날인 지난 25일 저녁, 바닷가의 한 펜션에서 폭발의 굉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사고가 벌어진 펜션에는 가족 모임을 하던 자매들과 남편들, 사촌 등 일가족 7명이 모여 있었는데, 이번 사고로 6명은 사망하고 한명은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가스 폭발'을 사고원인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가족이 모두 모인 명절 저녁의 비극을 불러일으킨 가스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편, 해당 펜션은 숙박 영업을 허가받지 않은 불법 숙박업소라는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이 업체가 불법임을 적발하고도 즉각 조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투숙객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는 불법 숙박업소의 실태, <모닝베댓>에서 알아봤다.

TE 생중계

▶울산, 성묘객 탄 배 침몰
설 당일인 25일,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한 저수지 선착장에서 성묘객을 태우고 출발한 선박이 출항 1분여 만에 가라앉기 시작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배가 침몰되자, 승선객 10명 중 9명은 수영 등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정을 통해 구조됐지만 1명은 숨지고 말았는데. 당시 문제는 없었는지 사고 현장을 LTE로 연결해본다.

보여줘 슈퍼뷰

▶제주도 돌집뷰
오늘 만나볼 뷰는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三多島)라 불리는 제주도!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의 거센 바람을 막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돌집’은 제주만의 지방색이 담긴 독특한 건축 양식이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주거 형태가 등장하면서 돌집은 옛 풍경이 된 지 오래인데.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귀한 풍경이 된 제주도의 전통 가옥 돌집뷰를 찾아 나선 제작진. 그 첫 번째 뷰 탐방지는 남원읍에 위치한 이금영(42) 씨의 돌집! 드넓은 감귤밭 사이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푸른 과수나무 뷰가 펼쳐진다는데. 대치동 입시 학원강사 출신이었던 그녀의 삶을 180도로 바꾸었다는 이곳의 뷰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 그리고 애월읍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돌집 창밖에서 펼쳐지는 제주 바다 풍경까지! 오랜 세월과 제주만의 감성을 담은 돌집뷰를 <보여줘 슈퍼뷰>에서 만나본다.

연예뉴스

연예계 비하인드 컷
▶ BTS, 韓 최초 그래미어워드 무대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표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의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 시상자로 나섰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는 퍼포머 자격으로 참가해, 릴 나스 엑스, 빌리 레이 사이러스, 디플로 등과 함께 '올드 타운 로드 올 스타즈' 무대를 합동으로 선보였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 시상식 무대 오르는 건 처음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 인터뷰를 통해 "2021년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국내 스타들도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헬기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국내 연예계에서도 추모하고 나섰다. 다니엘 해니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고인을 추억했고,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이상윤, 신성록, 이기우 등 많은 스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노포의 법칙

▶42년 명품가방 수선 어벤져스!
시간이 갈수록 멋이 더해지는 고가의 가죽 제품. 하지만 쉽게 흠집이 나는가 하면, 너무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죽이 벗겨지기도 하는데. 이런 가죽 제품을 새것처럼 재탄생시킨다는 곳이 있으니~ 가망이 없어 쓰레기통으로 향해야 할 제품도 감쪽같이 수선한다는 이경한 주인장(53, 경력 30년)의 가죽 제품 수선집. 1대 주인장인 당숙이 캐나다에 이민을 가면서 이경한 주인장이 2대째 노포를 이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 노포를 이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독보적인 ‘실력’ 때문! 가죽으로 만든 것이라면 가방, 지갑, 구두, 벨트 등 모두 수선이 가능하다는데. 특히 주인장과 함께 노포를 지키는 네 명의 직원들이 가방 복원, 리폼, 염색 등 업무를 분담! 각자 맡은 작업을 척척 해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수선 어벤져스를 방불케 한다. 이때 수선 재료도 아무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실, 가죽, 염색제 등 수선에 필요한 재료는 브랜드에서 이용하는 것만 사용하는 게 원칙! 다른 가게에서 수선 불가 판정을 받은 제품도 이곳 노포의 주인장과 직원들의 손길을 거치면 새 제품으로 환골탈태한다. 덕분에 단골부터 입소문 듣고 찾아온 손님까지~ 늘 손님으로 북적이는 가죽 제품 수선 노포를 만나본다.

* 강남사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46
☎ 02-542-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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