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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1월 30일 목요일 방송정보

[영화냐 실화냐] 변종 바이러스의 공포! 영화 <컨테이젼>

누구도 만나지 마라! 아무것도 만지지 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끔찍한 전염병의
공포를 다룬 영화 <컨테이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한 가족, 어느 날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아내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 원인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아들 역시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불과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을 보이며 사망하게 되는데... ‘MEV-1’이라는
가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전 세계가 공포에 떨게 되고 결국 사람들은 서로에게 칼날
을 돌리며 다투기 시작하는데... 과연 끔찍한 전염병의 공포,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까? 2002년 발병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사스’, 한국에서만 39명의 사망자
를 발생시켰던 ‘메르스’, 그리고 2020년 현재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병돼 많은 사람
을 패닉 상태에 빠지게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이런 대규모 전염병이 치명
적인 건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속으로 사람들을 몰아넣는다
는 점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 중국 현지 상황과 여행 취소, 개학
연기 상황이 급증하는 국내 상황까지 <영화냐 실화냐>에서 알아본다.


[오늘아침 브리핑1] 대리효도? 효도는 셀프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 설 명절, 이슈가 되었던 문장은 무엇일까? 요즘 젊은
부부들의 SNS에선 ‘효도는 셀프’ 라는 해시태그가 인기라는데. 셀프 효도란 서로의
부모님과 만나며 생기는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애초에 부모님을 찾아뵙고,
선물과 용돈을 준비하는 것부터 각자 따로 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대 명절 이후 부부
간 흔히 생기는 갈등이 바로 ‘셀프 효도’의 반대말 격인 ‘대리 효도’로 인해 발생한다
는데, ‘우리 엄마가 힘드니까 일찍 가서 명절을 준비하자’ ‘며느리가 먼저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려라’ 등등 자신이 해야 할 효도를 배우자에게 시키는 것이 바로 ‘대리
효도.’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1순위이며, 부부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
다. 대리 효도로 인한 갈등으로 최근 살인 사건까지 벌어진 상황. 이러한 이유로
SNS에선 ‘효도는 셀프’라는 표어 아닌 표어가 인기를 끌고 있고 관련 상품들도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셀프 효도가 오히려 개인주의를 부추긴다는 의견도
발생하고 있다는데, 과연 셀프 효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오늘아침 브리핑2] 나래바처럼? 나를 위한 이색 공간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바쁘게 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염원하는 것이 바로 마음
놓고 푹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생기면서 집 안에 이러한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데, 이러한 현상을
두고 탄생한 신조어가 바로 ‘슈필라움’. 독일어로 놀이를 뜻하는 Spiel에 공간을
뜻하는 Raum이 더해져 탄생한 신조어 슈필라움은 단순한 물리적인 공간을 지칭
하는 게 아니라 심리적 여유까지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의 집을 소개할 때 매력적으로 등장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슈필라움. 자신
만의 색깔로 파티 장소를 만들어 집을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먹고 즐기는 박나래의
‘나래바’가 가장 대표적인 공간이다. 이러한 공간은 결코 연예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당구와 드럼, RC카를 좋아하는 주인공은 오직 취미만을 위한 공간을 집
근처에 따로 마련했다. 약 2억 원을 들여 50평 규모의 주택을 전세로 마련, 거실에는
당구대, 베란다엔 드럼, 그리고 곳곳에 RC카와 홈 짐을 설치했다는데. 이러한 취미
공간이 생기고 나서는 초등학생인 두 자녀들도 아빠의 공간에 찾아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늘었다. 이러한 취미 공간이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저렴한 비용
으로도 자신만의 공간을 만든 사람들도 있다. 동네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 상가를
임대, 좋아하는 게임기기와 제빵 도구들을 가져다 놓고 공동의 취미 공간으로 활용
하고 있는 5명의 남자들. 이들은 퇴근길에 따로 약속을 잡지 않아도 친구들이 보고
싶을 땐 집 근처에 마련된 일명 ‘호구와트’를 찾아 각자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린다. 또한 집 안에 TV대신 홈짐과
사이클을 설치해 둘만의 시간을 즐기는 신혼부부들 역시 일상의 스트레스를 외부가
아닌 자신만의 공간에서 해결한다는데,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부터 바뀌어야한다고
말하는 ‘슈필라움족’. 그들의 이색적인 공간을 만나본다


[생일파티 3시간 전] 애 둘 엄마, 아이돌로 대변신

오늘의 주인공은 24살 두 아이의 엄마, 고소영 주부다. 한창 예쁘게 꾸미고 놀아야
할 꽃다운 나이이건만, 4년 전 14살 차이 나는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후 25개월,
백일 남짓 된 두 아들을 낳고 기르느라 그동안 생일을 챙기지 못했다고 한다.
육아에 치이다 보니 예전의 예쁜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점차 살찐 아줌마가 돼
가는 자신의 모습에 남편의 행동도 왠지 예전과 달라진 것 같아 우울증이 심해
졌다고 한다. 그때마다 사랑스러운 두 아들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었지만, SNS에
친구들이 놀러 갔거나 파티를 하는 사진을 볼 때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는데. 24살의 생일파티는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다는 주부. 예전처럼 예뻐진
모습은 아니더라도 남편이 좋아하는 트와이스 나연처럼 귀엽고 상큼하게 변신해서
특별한 생일을 보내고 싶다고 한다. 사연을 접수한 제작진!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화제의 인물, 패션·뷰티크리에이터 큐영과 함께 주부를 변신시켜보기로 했다. 의상
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아이돌로 완벽 변신한 주부의 모습을 <생일파티 3시간
전>에서 공개한다.


[알고 계십니까] 좋은 이름 따로 있다? 당신의 이름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한 사람이 살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것, 바로 이름! 한번 정해진 이름은 평생 ‘나’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이름이 운명을 좌우한다며 아기가 태어
났을 때 이름을 짓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에 하나로 여겨져 왔는데. 하지만 자신
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진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 또는 특별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개성 있는 이름을 갖기 위해 개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 개명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매년
10만 명의 이상의 사람들이 이름을 바꾸고 있는 상황. 개명할 때 선호하고 이름도
따로 있다. 2019년 기준, 남자 개명 인기 이름 1위는 ‘민준’! 여자는 ‘지안’이라는
이름이 1위를 차지했는데. 평생 입는 옷이나 다름없는 이름, 어떻게 짓는 것이 좋을
까? 최근 트로트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하유비 씨와 함께 나에게 꼭 맞는
‘좋은 이름’이란 무엇인지 파헤쳐보고, 실제로 특이한 이름 때문에 어릴 때부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례자를 만나 이름에 얽힌 사연을 들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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