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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월 3일 월요일 방송정보

■ 기획 의도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폐렴! 미세먼지, 환경오염 심지어 감염병까지 돌면서 폐는 더욱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발병 원인이 다양해지면서 폐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감기, 독감,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감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질환의 차이점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폐렴, 이렇게 위험해요
폐렴 : 국내 사망원인 3위
사망률
폐렴 : 인구 10만 명당 45.4명
폐암 : 인구 10만 명당 34.8명


● 폐렴, 감기, 독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통점과 차이점
1. 이 네 가지 질병, 초기 증세가 같다? (O)
2. 감기, 독감이 심해지면 폐렴이 된다? (X)
3. 감기, 독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런 질병이 있으면 더 위험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도 잘 걸리고 독감도 잘 걸리고 어떤 질병도 잘 이겨내지 못한다.
4. 모두 재발 가능성이 있다? (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엔 아직 재발위험성을 판단하긴 어렵지만 이번 바이러스 역시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다. 그래서 변종이 출연하면 기존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던 사람도 재발할 수 있다고 본다.
5. 진행되면 암이 된다? (X)
하지만 폐얌 초기 증세와 폐렴 증세가 비슷하다. 구별이 안 되기도 하고, 검사를 해보니 폐가 약해져서 두 병을 다 앓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폐렴은 폐암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고령이거나 흡연자라면 주의해야 한다.
6. 감기, 독감,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모두 전염된다? (O)
7. 증세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O)


● 감기, 독감, 폐렴의 공통점과 차이점
- 공통점
초기 증세가 유사, 발열, 기침, 인후통, 몸살증세 등
- 차이점
감기 : 비인두염, 수백가지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 1주일 정도면 나아짐
독감 :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 진단 후 독감 치료제로 빠른 시간 내 치료하는 것이 중요
폐렴 : 바이러스, 세균에 의해 폐포가 감염되어 염증이 생김, 폐실질, 발열(고열), 기침 동반, 노약자는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에 의해 감염, 3~5일 후 증세가 심해짐


● 감기, 독감, 폐렴 증세로 구분하세요
감기 - 기침, 콧물, 발열, 인후통
독감 - 38도를 넘는 고열, 몸살증세
폐렴 - 감기 증세가 2주이상 지속, 호흡곤란, 흉통, 진한 가래, 심한 기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3~5일 후 급격히 심해지는 증상, 발열, 흉통, 호흡곤란, 쇼크, 위험지역 방문자나 의심환자 접촉 시 의심


● 이런 분은 감기, 독감,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더 조심하세요
1.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2. 담배를 10년 이상 피운 사람
3. 천식,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기관지 확장증 등 호흡기질환 환자
4. 만성 간질환, 콩팥질환,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
5. 당뇨병 환자


● 노인성 폐렴의 특징
1. 고열, 누런 가래, 오한, 몸살 등 폐렴 증세가 없음
2. 식욕부진, 전신무력감, 기려쇠퇴
3. 헛소리, 대소변을 못 가리는 등 초기 치매증세도 동반
4. 입술, 손발이 파래지는 청색증, 수족 냉증
5. 기침 증상이 비교적 적고, 의식이 멀쩡한데도 저산소증이 심해지는 청색증 등이 발생


● 폐렴 자가 진단법
1. 2주 이상 감기가 낫지 않는다
2. 가래 색이 평소와 달리 진하고 갈색, 녹색을 띤다
3.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온다
4. 기침을 하는데 가래 끓는 소리, 거품소리, 쌕쌕 하는 소리가 동반된다
5. 흉통이 있다
6. 호흡곤란이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렇게 예방하세요
1. 제대로 손 씻기
2. 기침 예절, 손 대신 옷소매로
3. 사람 많은 곳에선 마스크 쓰기
4. 의심증상이 있을 땐 1339로


● 폐렴, 이렇게 예방하세요
1. 페렴 구균 예방 접종을 하세요
2. 독감 예방 접종 거르지 마세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해외에 나갔다 온 적이 없는데 기침, 발열 증세가 있어도 위험할 수 있다?
중국 방문력도 없고 현재 확인된 확진자와도 접촉력이 없는 일반인이 발병했다면 방역의 범위를 넓혀야 하는데 아직은 그런 상태가 아니라서 이미 확진자 동선 위주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감기 증세가 있더라도 중국 방문력이 없고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고, 그 동선 내에 있지도 않았다면 너무 큰 걱정을 하는 것 보다는 일반적인 감기, 독감, 폐렴 등으로 생각하고 진단 치료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2. 눈으로도 전염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감염경로는 비말감염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비말전파는 작은 침방울이 튀어서 전파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침방울이 여기저기 튀다보면 손에도 뭍고, 피부에도 뭍는다. 그러다보니 접촉을 통한 전파도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성이 아주 높지 않기 때문에 개인 위생에 충분히 신경스면 눈을 비빈다고 감염될 가능성응 높지 않다.

3. 걸리면 죽는다?
사망자의 대부분이 85세 이상의 고령자이거나 폐 질환,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이다.

5. 만성 폐 질환자는 감염위험이 더 높다?
만성 폐 질환자는 호흡기 감염에 대한 방어력이 정상인에 비해 저하되어 있다. 특히 만성 기도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기도의 감염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져 있어서 감염 위험도 더 높다고 볼 수 있어 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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