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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잡는 발효식품 된장과 간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월 6일 목요일 방송정보

■ 기획 의도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 된장과 간장! 한식은 장맛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오랜 시간 우리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된장과 간장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항암효과는 물론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증진 등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나와 내 가족이 먹을 된장과 간장,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집된장, 집간장 만드는 방법까지 대 공개! 된장과 간장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당신이 된장을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1. 장 건강을 지켜줘요!
2. 치매 예방과 뇌기능을 향상시켜요!
3. 면역력을 높여줘요!
4.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시판 된장 현명하게 고르는 법
1. 그냥 된장 말고 한식된장을 고르세요!
2. 성분표가 간단한 제품일수록 좋아요!
3. 밀가루 함량이 낮은 것을 고르세요!
4. 제조일에서 2~3개월 지난 된장을 고르세요!


● 시판 간장 구입 시, 이것만 확인하세요!
1. T.N 지수가 높은 간장을 고르세요!
2. 합성보존제, 색소가 들어있는지 확인하세요!
3. 혼합간장은 양조간장 비율이 높은 게 좋아요!


● 이런 사람, 저염 간장을 드세요!
1. 고혈압, 뇌졸중 위험이 높은 사람
2.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
3. 만성 위염, 위궤양, 위암 등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
4.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


●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유채나물 된장소스 무침>
재료 : 유채나물 300g, 굵은소금 약간
양념 - 된장 1큰술 반, 고추장 1작은술, 매실액 1큰술 반,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생수 2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큰술

1. 유채나물은 줄기의 딱딱한 부분을 떼고 손질한다.
2.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3. 데친 유채나물은 칼로 서 너번 잘라 길이를 적당하게 해준다.
4. 볼에 참기름을 제외한 모든 양념을 넣고 고루 섞어준다.
5. 양념장에 데친 유채나물을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Q. 된장과 고추장을 함께 사용하는 이유는? 된장만 사용했을 시 텁텁한 맛을 고추장을 약간 넣으면 덜하다.
Q. 된장 소스와 잘 어울리는 나물은 또 어떤 것들이 있나? 취나물, 세발나물, 냉이, 원추리나물 등 봄나물들을 많이 이용할 수 있다.


● 시판 된장으로 만드는 요리 <삽겹살 된장소스구이>
재료 : 삼겹살 300g(후춧가루 약간, 인스턴트커피 1작은술),
통마늘 10개, 깻잎 20장, 포도씨유 적당량
된장소스 - 시판 된장 3큰술, 맛술 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2큰술

1. 삼겹살은 후춧가루와 인스턴트커피를 살짝 뿌려서 누릿한 맛을 없앤다.
2. 통마늘은 반으로 저며 썰고, 깻잎도 씻어 물기를 뺀다.
3. 된장소스를 만든다. 냄비에 맛술과 청주를 넣고 30초 정도 끓여 알코올을 날린 다음 불을 약하게 줄이고 설탕과 시판된장, 매실액을 넣고 살짝 끓여 완성한다.
4.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삼겹살과 저민 마늘을 넣어 굽는다.
5. 삼겹살에 된장소스를 붓으로 발라가며 양면을 노릇하게 굽는다.
6. 깻잎에 된장소스로 구운 삼겹살과 통마늘을 얹어서 먹는다.

Q. 꼭 포도씨유를 사용해야 하나? 아니요. 식용유 사용해도 되요.
Q. 소스를 발라 구울 때 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삼겹살을 충분히 익혀준 다음 된장소스를 발라서는 살짝만 더 굽는다. 소스가 배일 정도로만.


● 맛간장 활용한 <고등어 우거지 맛간장 조림>
고등어( 큰 것으로 ) 1마리, 삶은 배추 우거지 200g
우거지 양념 - 된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조림장 - 맛간장 3큰술 반, 다진 마늘 1큰술, 청주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액젓 1작은술, 홍고추 1개, 대파 1대, 물 2컵, 후춧가루 약간

1. 고등어는 내장을 빼고 손질한 것을 어슷하게 썰어 내장을 뺀 자리의 까만 것을 깨끗이 떼어내어 놓는다.
2. 배추 우거지의 물기를 꼭 짜고 적당한 길이로 자른 후 양념을 넣고 밑간한다.
3. 대파와 붉은 고추는 각각 손질하여 어슷하게 썰어 놓는다.
4. 재료를 넣고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5. 냄비에 양념한 우거지와 고등어를 얹고 조림장을 고루 뿌려 불 위에 얹는다.
6. 한소끔 끓고 나면 불을 줄여 간이 배도록 은근히 조린다.


● 육간장을 활용해 만드는 <닭고기 죽순 볶음>
닭가슴살 250g(청주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죽순 150g, 양파 1/2개, 당근 1/4개, 부추 50g, 포도씨유 1큰술 반, 육간장 2큰술 반, 청주 1큰술 반, 다진마늘 1작은술, 물엿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2큰술

1. 닭가슴살은 채 썰어서 청주와 후춧가루로 밑간하여 놓는다.
2. 죽순은 캔에서 꺼내어 안쪽의 석회질을 없애고 빗살모양을 살려 썰어준다.
3.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썰고, 부추도 손질하여 4cm 길이로 썰어 준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닭 가슴살을 넣어 볶아준다.
5. 여기에 죽순과 당근을 넣고 볶다가 준비한 육간장과 청주를 넣어 볶는다.
6. 물엿과 후춧가루를 넣어 살짝 더 볶은 다음 부추와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Q. 닭가슴살을 채써는 이유는? 볶으면서 빠르게 익히기 위해 채썰어 사용한다.
Q. 부추를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부추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거의 마지막에 넣어 색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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