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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2월 10일 월요일 방송정보

[오늘아침 브리핑1] 신종 코로나에 ‘집콕’ 늘어, 우울하다면?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 이후 전 세계가 전염병과
의 긴 싸움을 치르고 있다. 국내에도 현재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자가
격리자가 1천 명이 넘으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급증한 상황.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집에 ‘갇힌’ 사람들이
피로감과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집콕’ 생활로 어린 자녀들의 원성을 들어야
하는 부모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국가적 재난으로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국가에서는 ‘심리 방역’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 확진자
나 격리자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 중이라고. <오늘아침 브리핑>에서는 모두가 어려운 때,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하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다.


[오늘아침 브리핑 2] 오늘 아카데미 시상식 ‘기생충’ 수상할까?

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수상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기생충>!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에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에서 <기생충>이 또 한번 한국 영화사 최초의 기록을 세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낸 <기생충>은 특히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에서
유례없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공감을 얻고 있다고. <기생충>이 각종 해외 영화제
에서 상을 휩쓸고 세간의 조명을 받으면서 봉준호 감독의 스태프들도 화제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전담 통역사 샤론 최와 <기생충>의 포스터 사진을 찍은
이재혁 사진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 매끄러운 영어 표현으로 봉준호 감독의 재치
있는 입담을 살리는 샤론 최는 해외 리포터들에게 따로 질문을 받을 만큼 전례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전세계 영화팬들 사이에서 패러디 열풍을 낳은 <기생충>
의 포스터는 이재혁 사진작가의 공이 컸다고. 그를 만나 <기생충>의 포스터가 탄생
한 배경과 함께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더불어 <오늘아침 브리핑>
에서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LA 현지에 나가있는 윤성은 영화평론가
에게 실시간 현장 상황을 들어본다.


[알고계십니까] 스마트 도시 통합센터의 24시 ‘CCTV로 추적한다’

1월 30일 새벽 1시경에 일어난 대마초 검거 사건! 용의자는 23세 남성과 인도인(43)
이었다. 대마 9g과 현금 80만원 가량의 현장거래. 이 상황을 잡은 것은 마약검거
전담반이 아닌, 노원구청 cctv 관제센터라고. 관제요원은 이날 거동수상자의 행동
을 유심히 관찰했고, 그 남성이 10분 뒤 다른 남성과 만나 나뭇잎(?) 교환하는 장면
을 포착해 대마라고 판단. 곧바로 경찰에 현장 수사를 의뢰했다. 출동한 경찰들은
용의자들을 단번에 검거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제작진은 CCTV 관제센터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성동구청 관제센터로 향했다. 그곳에는 관제요원과 파견
경찰, 그리고 색깔과 차종, 방향까지 구별해주는 지능형 CCTV가 있었는데. 지능형
CCTV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실험에 참여한 제작진. 과연 지능형 CCTV는
단번에 제작진의 이동 경로를 찾아낼 수 있을까? 관제요원 4명과 파견 경찰관 1명이
한 조를 이루어 24시간 동안 CCTV를 관찰 분석하는 관제센터에 대해 집중, 분석해
본다!


[TV신문고] 안전거래 했는데도 당했다? 그 이유는? 

중고거래 시 발생하기는 사기를 막기 위해 등장한 ‘안전거래’. 안전 거래란 해당
사이트가 거래 중개자로 참여해 구매자가 대금 결제 후에 제품을 받아보고 구매
확정을 해야 물품 대금을 지급하는 거래 방식을 말한다. 그런데 안전할 거라 믿었던
‘안전 거래’에 사기를 당했다는 사람들. 어떻게 된 일일까? 최근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노트북을 구매했다는 김은주(가명) 씨. 판매자는 SNS로 대화를 유도했고,
안전 거래를 하자며 판매자가 먼저 제안을 했단다. 그리고 곧바로 안전 거래 링크를
보내왔다는 판매자. 그런데 이 링크는 ‘사기’를 위해 만들어진 가짜 안전 거래 사이트
였던 것! 이를 모르는 김은주(가명) 씨는 결제 사이트에 나와 있는 해당 계좌로 입금
을 했고 그 돈은 그대로 범인들 손에 들어간 것인데. 게다가 범인은 송금을 받고도
수수료가 들어오지 않아 입금이 확인 되지 않는다며 한 번 더 송금하게 하게 하는
등 더 많은 돈을 챙겼다는데. 이러한 수법에 당해 SNS 단체 대화방에 모인 피해자
만 400여 명. 그렇다면 가짜 안전 거래 사이트는 실제 사이트와 얼마나 유사한 걸까,
또한 이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TV 집들이] 인기 인테리어 아이템 총 출동, 직접 써보니 

청주의 한 상가 거리. 집처럼 생긴 거라곤 도통 찾아볼 수 없는 이 번화가에 오늘의
집들이 할 집이? 1층엔 카페를 하며 상가건물 자체에 신혼집을 꾸렸다는 2년 차
문수정&김규진 부부! 카페를 운영하면서 상가건물을 매입했다는데. 결혼하면서
아파트를 들어갈까 고민도 했지만 가게도 운영하며 같은 건물에 그대로 살기로 했다
는 부부. 부부의 집 포인트는 골드와 대리석이라고! 아내가 좋아하는 골드프레임과
대리석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포인트 인테리어가 오늘 집들이의 핵심~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시원한 푸른빛의 부엌과 곳곳에 포인트가 되는 골드 색상.
부부의 로망을 그대로 실현한 구조까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넉넉한 욕실에 자리
잡은 대리석 욕조. 여름 휴가 따로 떠날 거 없이 여름이면 물을 받아 수영을 즐긴
다고. 아내는 대리석 집 여기저기 대리석 관리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데? 직접
발품 팔아 쌓인 아내가 알려주는 집 관리법! 그리고 거실로 들어서기 전 보이는
이 집의 포인트 중의 포인트~ 커다란 골드프레임의 투명 가벽! 여기가 카페야~
집이야~ 곳곳에서 포착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 특히나 포인트가 되는
집의 조명들을 아내가 직접 골라주며 조명 고르는 꿀팁 대공개! 그리고 이어지는
부부의 위층은 조금 다른 분위기? 발랄한 아래층과 달리 차분한 위층 침실. 불면증
이 있는 아내가 딱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했다는데. 부부의 필요에 따라
공간이 꾸려진 맞춤형 신혼집을 에서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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