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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2월 11일 화요일 방송정보

 

[오늘아침 브리핑①] 영화‘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미국 영화 제작자들이 최고의 영화를 뽑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아카데미. 2020년
2월 10일 기생충이 아시아 영화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최고 영예인 감독상부터,
작품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까지 4관왕을 휩쓴 기생충.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라이언 존슨 감독
의 ‘나이브스 아웃’, 노아 바움백 감독의 ‘결혼 이야기’ 등을 제치고 얻은 쾌거다.
아시아 영화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것은 9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미국,
영국, 스웨덴 등 전 세계 56개 시상식에서 12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정점을 찍은 기생충!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을 정리했다.


[오늘아침 브리핑②] 세계를 사로잡은 봉준호, 그는 누구인가? 

2000년 <플란다스의 개>로 정식 데뷔한 봉준호 감독, 첫 작품은 비록 성공하지는
못 했지만 그는 3년 뒤 살인의 추억으로 그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거기에는
캐스팅과 관련된 사연이 있다는데.. 바로 당시 국민 배우 송강호를 무명이었던
봉준호가 섭외한 것. 조감독 시절 송강호가 오디션을 보러왔다가 떨어졌는데,
조감독이던 봉준호가 정성들인 음성메세지를 보낸 것이 송강호의 기억에 깊게
남았다. 그렇게 그는 무명시절 송강호의 마음을 얻었고 그와의 인연은 살인의
추억을 비롯해 괴물, 설국열차 그리고 기생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성공한
감독이 된 후에도 그는 겸손함을 기반으로 한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사람들을 사로
잡았다. 함께하는 이를 존중할 줄 아는 봉준호 모습과 그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봤다. 한편 기생충은 아카데미 4관왕에 힘입어 흑백판을 개봉 준비 중이다. 기생충
흑백판은 1월 31일부터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몇몇 극장에서 선보인 특별판
인데 국내에서는 2월 말에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쓴 영화
기생충의 행보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오늘 아침>에서 알아봤다.


[오늘아침 브리핑③]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재 상황은?

어느덧 국내에서 27번째 확진자가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 세계적으로는
3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9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안팎
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확실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중국
에서는 사스와 메르스 때 효과를 봤다는 약재 솽황롄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인도
에서는 소 오줌으로 씻기, 영국은 꿀을 넣은 위스키까지 신종코로나에 좋다는 온갖
민간요법이 판을 치고 있는 상황! 나라별로 생기고 있는 신 풍속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직접 한의사를 만나 이야기 들어보았다. 그리고 어느덧
27번째 확진자가 나온 우리나라도 신종코로나 발병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챙겨 다니는 것은 물론, 인파가 많이 몰리는 극장이나 쇼핑몰
등은 한산한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렇다면,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꼭
거치게 되는 생활반경 안에서 전파 위험성은 없는 걸까? 직접 검사에 나선 제작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ATM 기계, 커피숍 진동벨, 엘리베이터 버튼, 에스
컬레이터 손잡이, 공중화장실 변기레버 등 공공시설 곳곳의 세균은 얼마나 있을지
실험을 통해 알아봤다. 그리고 이러한 세균을 가장 확실하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까지 알아본 후에!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 버린 마스크. 하지만 여성들은
마스크를 끼면 당연히 메이크업이 망가지기 마련인데.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건강도 지키고, 소중한 메이크업도 지키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안경 낀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면 김이 서리는 것이 불편한 점인데. 마스크와 안경을 함께
쓰고도 맑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오늘아침>에서 소개한다.


[어쩌다 금손] 취미가 직업으로? 어쩌다 금손

 현실판 해리포터가 나타났다? 누구나 상상해 봤지만 실제로 하지는 못하는 것들을
누리며 산다는 오늘의 주인공, 전은재 씨. 그의 집에는 마시고 나면 저절로 리필
되는 커피와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문까지 있다는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CG! 그의 정체는 바로, CG 금손이었는데... 4년 전 잭킹이라는 해외 CG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한눈에 반한 뒤로, CG로 평범한 일상에 재미를 더하는 영상
을 만드는 것을 시작했다는 주인공. 그렇게 꾸준히 만들어낸 동영상만 무려 350개
이상! CG 속 그는 순간이동은 기본이고, 그림에서 물건을 꺼내고, 아무런 장치 없이
옥수수를 팝콘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마법을 구사하는 마법사가 된다. 지금은 영상
편집 책을 출판했을 만큼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가 됐다는 그에게 이러한 CG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것인지 직접 이야기 들어본 후에, 두 번째로 찾아간
금손! 보기만 해도 푹신푹신한 양으로 월 수익 천만 원을 내는 어마어마한 금손
이라는데... 그녀가 만드는 것은 인형? 알고 보니,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인형들을
만들어내는 양모 공예 금손이라는 이민종 씨. 누구에게 배우지 않고, 독학으로 지금
의 경지에 올랐다는 그녀는 다양한 양모를 쓰기 위해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은 기본.
양모를 섞어 새로운 색을 만들고, 인형 옷을 만드는 천까지 직접 만들어 사용할 정도
로 열정을 쏟고 있다. 이제는 주문 제작뿐만 아니라 수강생을 받고 가르칠 정도의
고수가 되었다는데... 어쩌다 보니 금손이 되어버린 그들의 이야기를 <오늘아침>
에서 소개한다.


[알.쓸.생.법] 우리 집을 찾은 몰래 온 손님의 정체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생활법률, <알.쓸.생.법>! 집과 관련된 3가지 이야기를 준비해
봤다! 난데없이 집을 보러온 사람들 때문에 당황한 부부. 자신들의 집이 매물로 올라
간 것을 알게 된다. 다음날 바로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간 부부는 중개업자에게
따지는데, 과연 중개업자는 처벌을 받을까? 결국 새 집을 알아보던 부부! 요즘 떠오
르고 있는 상암 아파트를 보러가기로 한다. 그런데 아파트 이름과는 달리 아파트
위치는 상암에 위치한 아파트가 아니었는데. 아파트 이름에 속은 부부 건설업자
에게 따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건설사 측은 처벌을 받을까? 결국 어렵게 집을 구한
부부는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과 중도금까지 다 낸다. 그런데 집값이 올라 집을 못
팔겠으니 계약금의 2배를 내고 계약 해지하겠다는 집주인, 과연 부부는 계약 해지를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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