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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2월 18일 화요일 방송정보
▶ 코로나19의 여파...
큰 타격입은 제주 관광업계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 관광이 벼랑 끝으로 몰렸다.
제주도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무사증 입국 일시 중지’가 시행됐고
외국인 관광객 72.5%, 그 중 중국인 관광객이 94.9%가 줄었다고 한다.
게다가 내국인 관광객 까지 45%나 줄면서 제주도 관광 산업에 직격타를 입었는데...
언제나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용두암과 성산일출봉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썰렁하고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역시
사람이 없어 상인들은 앞날을 걱정하고 있다고!
평소보다 예약률이 반의반도 안 되는 상황.
관광객의 급감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유명 관광지와 시장, 렌트카 업체와 숙박업체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고
제주를 찾은 사람들과 그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 한문철의 블랙박스
▶ [현장기획] 침묵의 암살자, 안개의 위험성
운전자들의 눈을 멀게 만들어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하얀 암흑, 안개! 특히 안개는 국내 최다 추돌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발생했다 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안개 사고. 안개로 인해 운전자들의 시야는 얼마나 제한될까? 실제 짙은 안개가 발생한 도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실험해 봤다. 더불어 안갯길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는지, 한문철의 블랙박스가 취재했다.
▶ 주차장 진입시 발생한 충돌사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던 도중 사고를 경험한 제보자. 주차장 진입 당시 중앙선을 물고 내려가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선을 끝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맞은편에서 달려온 상대차량. 상대 차량의 불빛을 발견한 뒤 경적을 울리며 정차했지만, 이미 충돌하고 말았다. 현재 서로의 과실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 진짜 가해자는 누구일까?
▶ 적재물로 인해 발생한 급제동 3중 추돌
2차로의 실선 구간인 고가도로를 주행하던 중, 상대 차량이 급하게 차로 변경을 하더니 급제동까지 일삼았다. 알고보니 적재물로 인해 멈춘 선행 차량과 충돌이 발생했기 때문. 이로 인해 뒤따르던 제보자 역시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채 충돌하고 말았는데, 3중 추돌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