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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3월 2일 월요일 방송정보

▶ 코로나19로 고비를 맞은 교육 현장…그 모습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교육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자로 판정받기도 했다. 교육부는 개학을 연기하고, 휴원을 결정했다. 이런 사태에 맞벌이 부부들은 걱정이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직장을 쉬고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긴급돌봄에 의지해야 한다. 혹시나 모를 감염에 대한 염려도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부모들. 그렇다면 긴급돌봄 현장은 어떤 모습을 띠고 있을까? 아이들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또 돌봄 현장 교사들의 고충은 없을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대학교도 마찬가지로 개강이 늦춰졌다. 추가 연기 이야기도 슬슬 나오고 있는 상황. 대학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중국에서 왔거나 중국을 거친 유학생 및 한국 학생들을 2주간 격리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는데.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 격리의 모습은 어떨까?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교육계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 해피라이프 집.사람
▶ 전세살이 탈출!! 셀프인테리어 전원주택
날마다 오르는 전셋값 부담과 전셋집살이의 설움을 날려버리고자 전원주택을 지은 부부가 있다. 결혼 5년 차인 조원철, 남지현 부부는 서울 아파트에 신혼살림을 차렸지만, 집주인이 기한보다 빨라 나가 달라며 엄청나게 압박을 주었고 친정 부모님의 제안으로 남양주에 전원주택을 지었다. 그리고 부부가 셀프인테리어로 집을 꾸몄는데 그 방법과 규모가 평범하지 않다. 먼저 집 진입로는 직접 레미콘 차를 불러 셀프로 도로포장을 하고, 마당의 잔디는 롤잔디를 구입하여 한 장, 한 장 손수 깔았다. 그뿐만 아니라 거실 한쪽 벽면은 고벽돌을 쌓아 아내가 직접 페인트를 칠해 아트월을 만들었고, 욕실 앞의 거울은 액자 프레임에 미러 시트지를 붙인 아내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의 퍼걸러에 있는 의자는 부부가 벽돌을 쌓고 미장을 하여 만들었다. 사실 전원주택의 셀프인테리어는 도자공예가인 아내와 체육을 전공한 힘 센 남편이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부부는 아내의 작업실과 카페로 쓰일 건물을 하나 더 짓고 이곳 역시 손수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전세살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집을 짓고 부부가 각자의 재능을 살려 셀프인테리어를 하며 힘든 점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더욱 행복했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해피라이프 집.사람>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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