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1월 13일 월요일 방송정보 [오늘아침 브리핑] 제주도에 ‘철쭉’이 핀 이유? 1) 제주도에 ‘철쭉’이 핀 이유? 꽃망울을 터뜨린 철쭉, 반팔을 입고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 지난여름이 아닌 바로 지난주 제주의 풍경이다. 지난 7일, 제주의 일 최고기온은 23.6도! 기상 관측 이래 1월 기록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데. 이상 기후 조짐은 전국 각지에서 나타 나고 있다.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벌써 두 번 연기됐고, 황태 덕장 역시 건조 작업이 늦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국내 뿐 아니다.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호주 산불 역시 이상 기온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수많은 야생동물의 목숨을 앗아간 호주 산불, 현재 상황은 어떤지 취재했다. 2) 소문난 ..
모닝와이드3부 1월 13일 월요일 방송정보 ▶회장 딸 상사의 갑질 논란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또다시 논란이다. 한 여성이 회사 입사 직후 상사로부터 화장실 청소를 1년 가까이 강요받아 왔다고 주장한 것. 회사에 항의하자 회장 딸인 상사가 폭언을 한 것은 물론, 화장실 휴지통과 오물 묻는 휴지를 직원 몸에 집어 던지기까지 했다고. 그날 이후, 피해 직원은 트라우마가 남아 병가를 내고 치료를 받고 있다는데. 피해 직원이 회사 측에 공식 사과 요청과 함께 대책 마련을 전제로 한 복직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에서는 사과는 불가하다는 답변만 돌아오고 있는 상황. 심지어, 피해 직원의 4대 보험을 상실 신고하며 사실상 ‘해고’ 절차를 밟고 있었다는데. 관련 법안이 생겼음에도, 반복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그 근본..
생방송 아침이 좋다 1월 13일 월요일 방송정보 ▶ 사라진 동장군에 겨울 축제 ‘비상’! 지난주 초 6일에서부터 8일까지 전국에는 때 아닌 장대비가 쏟아졌다. 서울에만 관측된 일 강수량은 30.2mm로, 1월 상순 강수량으로는 관측된 지 113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각종 얼음으로 꾸미고, 빙판 위에서 행사가 벌어지는 겨울 축제들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국내 겨울 축제의 국가대표 격인 화천 산천어 축제의 경우, 축제장 얼음판을 뚫고 산천어를 잡는 것이 메인 행사인데 겨울 폭우로 얼음이 급격히 녹아 행사가 연기되었다. 그나마 비가 오기 전부터 예보를 듣고 만반의 준비를 한 탓에 얼음의 약 70% 정도를 지켜내었다. 길쭉한 모래주머니들을 만들어 얼음판 주변에 쌓아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