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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회 2회 예고 줄거리(동영상)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회 2회

  세 딸들에게 자신과 같은 인생을 대물림하지 않으려 악착같이 살아온 설렁탕집 사장님 박선자. 선자는 워킹맘인 큰딸 미선을 도와주기 위해 매일 아침 스쿠터를 타고 달린다. 대기업 마케팅 부장인 둘째딸 미리는 완벽한 일처리의 능력자다. 한편, 미리의 선자리에 대신 나간 막내딸 미혜는 맞선남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는데..

“잔소리하려면 가~!”

“내가 안가고 싶어서 안가냐! 집안 꼴 좀 봐라. 이걸 놔두고 어떻게 가냐!”

“엄마! 그냥 좀 놔둬. 내가 알아서 할게!”

“알았다! 이 기집애야!”

나는 왜 툭하면 엄마에게 짜증을 낼까.

나는 왜 툭하면 엄마에게 모든 화풀이를 하는 걸까.

아침에 바빠 죽겠는데 다빈이가 밥 안 먹고 칭얼거리는 게 엄마 잘못인가?
출근길 전철에서 끼여 죽겠는 게 엄마 탓인가?

하아... 우리 모녀는 이 쳇바퀴 도는 애증의 관계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나랑 다빈이는 지금의 엄마와 나처럼 살지 않을 수 있을까?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이다.

언제나 내 편이 돼주고, 내 육아와 가사도우미가 되어 주었던,
그럼에도 이 못된 딸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라고 말해주는
 나의 고단한 어머니를 이제는 놓아드리고 싶다.....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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