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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0월 15일 화요일 방송 다시보기

■ 기획의도
죽어도 안 빠지는 살, 뱃살! 뱃살을 빼지 않으면 중년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뱃살! 허리둘레가 10% 늘어날 때마다 사망률이 1.5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건강의 시한폭탄 뱃살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불어난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뱃살, 이래서 위험하다
1. 암 확률이 높아진다
2. 심뇌혈관 질환 가능성이 증가한다
3. 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
4. 폐 기능이 나빠진다


● 당신이 모르는 뱃살의 비밀
1.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뱃살이 빠진다? (세모)
2. 훌라후프를 하면 뱃살이 빠진다? (세모)
3. 꼬집고 비틀면 뱃살이 빠진다? (X)
4. 압박 스타킹을 신으면 뱃살이 빠진다? (X)
5. 살 빼는 크림을 바르면 뱃살이 빠진다? (X)


● 뱃살, 알고 보면 이게 더 위험하다?
1. 마르고 배 나온 게 더 위험하다?
겉보기에는 말랐는데 유독 배만 나왔다면 '마른 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자신의 체중에 비해 근육량은 적고 지방량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마른 비만은 일반 비만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서 오히려 각종 성인병과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2. 폐경기 여성이 더 위험하다?
실제로 허리와 엉덩이 둘레비를 기준으로 한 복부비만 유병률을 살펴보면 폐경 전 단계는 32.1%였던 것이 폐경 후에는 44.5%로 늘어난다. 폐경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어 근육량이 감소하고 이것이 다시 기초대사량 저하로 이어져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3. 아침 안 먹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만큼은 먹어 주어야 몸도 편안하게 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기대문에, 몸쓰기 또는 머리쓰기 등 활동을 주로 시작하는 아침과 활발히 움직이는 점심 때의 식사는 가급적 제대로 하고, 잠자기에 앞서 저녁을 먹을 때는 원래 먹던 양에 비해 2/3 정도로 줄여 먹는 것이 적절하다.

4. 나이가 많아지면 더 위험하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은 점점 감소한다. 이건 근육량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 근육의 빈자리를 지방이 채우며 배가 나오고 살 찌는 일명 나잇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 뱃살에 좋은 음식
1. 물, 보리차
수분 섭취는 뱃살을 빼는데 매우 중요한 습관 중 하나이다.

2. 두부, 고등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불포화지방산이다. 가공식품이나 돼지고기 기름 등 동물성 지방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그 안에 함유되어 있는 포화지방을 주로 섭취하게 된다. 이 과도한 포화지방이 내장지방을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된다.
따라서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견과류ㅡ 생선 등이다. 특히 생선 중에서도 참치나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두부는 칼로리가 적고, 영양은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많이 먹어도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아서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콩 속의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데 주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3. 브로콜리, 양배추, 오이
오이를 많이 먹으면 아삭한 식감에 수분도 채우면서 배는 부른데 칼로리가 없어 도움이 된다.
양배추나 브로콜리는 즉각적인 포만감을 주고 에너지 대사에 도움 되는 비타민 미네랄 식품이다.

4. 견과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심장질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많이 먹으면 지방 함량이 높아서 살이 찔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먹는 게 좋다.

- 한 종류만 먹을 때
호두 5알
캐슈너트 10알
잣 25알
아몬드 10알
땅콩 10알

- 여러 종류를 같이 먹을 때
호두 1알
캐슈너트 2알
잣 5알
아몬드 2알
땅콩 2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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