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10월 17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새 아파트 문틀에 버섯이 펴?,‘젊은 유방암’ 증가! 왜?,우리 집이 4중 계약이라고?,수돗가가 수영장? 3대가 사는 한옥,00 부풀려 월 천만 원! ..

생방송 오늘 아침 10월 17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새 아파트 문틀에 버섯이 펴?

 1) 새 아파트 문틀에 버섯이 펴?
 지난해 말, 새 아파트에 입주했다는 000 씨. 그런데 욕실 문틀에서 버섯을 발견했다
고 한다. 계속해서 제거했지만 8차례나 버섯이 자랐다는데. 건설사에 하자 신고 후
문틀을 뜯어보니 내부가 물기에 젖어 썩거나 곰팡이가 생겨 버섯까지 자랐던 것. 해
당 아파트에 욕실 문틀 하자를 접수한 가구는 82곳에 달한다는데. 이에 주민들은 시
공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건설사는 주민들의 생활습관 때문
이라는 입장인데. 새 아파트에 일어난 황당한 하자!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젊은 유방암’ 증가! 왜?
 1년 전 가슴에서 만져지는 멍울 때문에 병원을 찾은 김지원 씨, 38살의 나이에 유방
암이 발병해 전절제 수술을 했다고 한다. 수술 후, 지금까지 계속되는 통증에 신체적
인 아픔은 물론 가슴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연지연 씨 역시 30대 중반에 유방
암 수술을 받고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5년은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는데.
이처럼 60-70대에 주로 발병하는 서구와는 다르게 국내에선 젊은 유방암이 증가하
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짚어본다.

 [TV신문고] 우리 집이 4중 계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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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골집 구경] 수돗가가 수영장? 3대가 사는 한옥

 춘향이가 노닐다 간다는 전라북도 남원. 이곳에 3대가 함께 모여 있는 특별한 집이
있다는데. 남원 구시가지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한옥이 오늘 구경할 시골집! 여인숙
으로 사용하던 한옥 두 채를 매매했다는 하주연, 나원식 부부는 옛 모습으로 남아있
던 수돗가는 아이들 수영장으로, 처마 밑 작은 공간은 옷장으로 사용해 한옥 특유의
멋을 잔뜩 살렸다고 한다. 친정엄마가 물려준 가구와 골동품 시장에서 찾아온 소품
들까지 어느 것 하나 손 안 간 곳이 없다는 데. 한옥 두 채 중 한 채는 가정식 식당으
로 운영 중이라는 부부. 친정엄마와 남동생까지 합세해 집밥을 대접하고 있단다. 툇
마루에 앉아 가만 가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가
족의 고즈넉한 한옥을 구경해본다.

 [주부+Money] 00 부풀려 월 천만 원! 비밀은?

 '00을 부풀려 한 달에 천만 원을 버는 주부'가 있다? 그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
간 곳은 울산광역시의 돌잔치장! 이곳을 빛내려면 꼭 ‘그녀’가 있어야 한다는 사람
들! 그 비결을 품고 있는 주인공, 40세 장한진 주부다. 그녀가 꺼내든 건? 바로 풍선!
각양각색 풍선으로 돌잔치 장을 예쁘게 꾸미는 한진 씨. 조그마한 풍선 7만 원어치
를 부풀려 버는 돈이 무려 40만 원이라는데. 이 풍선아트로 월 천만 원의 수입을 올
린다고. 23세 어린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 생활을 해왔다는 그녀! 둘
째 아이의 돌잔치 상을 꾸미던 중, 풍선아트 자격증과 대학 시절 이벤트 회사에서 아
르바이트했던 경험을 살려 풍선아트를 업으로 삼아봐야겠다고 결심했다는데. 손재
주 좋은 그녀가 확보한 자격증만 무려 20여 개! 풍선 부풀려 돈 버는 그녀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뼈만 나오는 심령사진의 정체는?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 한 남자. 정갈한 차림으로 사진 촬영 후 며칠 뒤 받은 건 온
통 뼈 사진? 대체 이 미스터리한 사진의 정체는 뭘까? 심령사진이 찍혔다는 광주광
역시로 향한 제작진. 사진의 정체는 다름 아닌 휴대용 의료 엑스레이! 소방서, 섬 지
역, 군부대, 병·의원 등 응급상황이나 의료시스템이 미약한 지역에서 손쉽게 촬영하
고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게 하려고 개발했다는데.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지정된
장소, 면허가 있는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 매출 94억 원을
올리는 비결은? 바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진출한 것. 미국
시애틀 KSC에 입주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경쟁하고 있다고. 기존 엑스레이보다
방사선량이 1/40로 줄고, 촬영시간까지 줄어들어 의료시설이 열악한 나라에서 큰 인
기를 끌고 있다는데. 그의 성공신화! 자세히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