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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3부 11월 1일 금요일 방송정보

▶가을 사진 명소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300여 그루가 황금 옷으로 갈아입은 곳! 이른 새벽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는 바로 충북 괴산군 문광저수지다. 평시 낚시터로 이용되는 이곳에서 사람들이 들고 있는 것은 낚싯대가 아닌 카메라! 일출 시간이 다가오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의 손길이 바빠지는데. 그 이유는 바로 수면 위에 비치는 은행나무, 새벽 물안개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아침 정취를 LTE로 연결해 생중계한다.

수상한 소문

▶동물 구충제가 사람 암치료에 효과?

최근 동물 구충제의 주 성분인‘펜벤다졸’을 구하려는 암 환자가 늘고 있다. 바로 펜벤다졸이 암세포 골격을 만드는 세포내 기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낸다는 수상한 소문 때문. 폐암 4기를 선고 받은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 씨는 28일 개인 SNS를 통해 펜벤다졸 복용 4주째임을 알리며, 통증 완화 등에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펜벤다졸의 효능과 효과를 두고 인체에 임상실험을 진행한 바 없는데다, 특히 말기 암 환자는 항암치료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된다는 것. 전문가들에 따르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 효과를 위해선 고용량, 장기간 투여해야 하므로 혈액, 신경, 간 등에 심각한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서는 여전히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에 대한 주장이 확산 되고 있고, 이에 펜벤다졸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일어나도 했는데...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를 두고 들려오는 수상한 소문에 대해 알아본다.

이슈 다이빙

▶또 진료실 흉기난동, 폭행에 떠는 의사들

"문이 열릴 때마다 심장이 두근 거려요.."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의 한 대학병원 진료실. 비명소리와 함께 절단된 손가락을 붙잡고 진료실을 나선 사람은...환자가 아닌 바로 그 진료실의 정형외과 의사였다. 난데없이 진료실로 뛰어 들어와 의사의 손을 베어버린 피의자는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지만, 피해자인 의사는 그날의 기억 때문에 여전히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 진료실 안에 CCTV도 없어 당시 사건에 대한 증거는 오로지 의사와 피의자의 기억 뿐. 대체 그날 그 진료실 문 너머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걸까? 이번주 이슈다이빙에서는 여러 의료진의 증언을 통해 故임세원 씨 사망 사건 이후,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의료진 폭행 문제에 대해 짚어본다.

금요 면탐정

▶꼴딱꼴딱 침샘자극, 영월 꼴뚜국수

 옛날 옛적, 지독히도 가난했던 그 시절~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을 가져다 끓여 먹었다는 강원도 영월의 별미 꼴뚜국수. 하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한정판 음식이 되었다. 면탐정, 꼴뚜국수 찾아 산속을 뒤져 겨우 맛보는데..! 감자를 육수 삼아 걸쭉한 국물을 내고, 까끌한듯 매끄러운 메밀면을 넣으면 입안에서 천상의 하모니가 올려 퍼진다는 꼴뚜국수.
단순한듯하지만, 그 맛을 내기까지는 까탈스러운 메밀을 어르고 달래야 하는 고단한 과정이 필요하단다. 게다가 꼴뚜국수 속 재료들에도 비밀이 숨어있다는데... 이름은 낯설지만, 맛은 정겨운 꼴뚜국수를 찾아 면탐정이 떠난다.

 *2포집: 강원 영월군 상동읍 상동삼거리에서 태백방향으로 약 100m 010-3347-4949
비정기적으로 영업해 연락 후 가게 방문

특집 골목에 가자

▶기찻길 옆 용산 땡땡거리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풍경과 낭만을 가지고 있는 오늘의 골목!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이지만,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데. 바로, 서울 용산에 위치한 <땡땡 거리>. 뉴트로 감성을 찾아다니는 골목 여행자들에게 이곳이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바로 필름 카메라도 나오기 전인 초창기 사진촬영 방식, 습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 국내 최초 <습판 사진관>에선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끄는 곳은 이뿐만이 아니다. 40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방앗간>, 그리고 기찻길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막걸리 집>까지 골목 구석구석 숨어 있는 공간을 찾아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골목 여행! 서울 도심 내에 얼마 남지 않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서울 용산의 ‘땡땡거리’를 찾아간다.

화제

▶한복 입고, 셔츠 벗고! 핼러윈의 이유 있는 변신

 매년 10월 31일, 이제는 국내에서도 익숙한 핼러윈 축제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일부 단순히 먹고 즐기는 유흥 문화로 변질하면서, 곱지 않은 시선도 받는다는데. 이 따가운 시각을 타파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난 핼러윈 축제가 있다! 저승사자가 사주를 봐주고, 구미호와 함께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고유문화를 알리는 이른바 ‘한국판 한(韓)로윈 대잔치’부터, 퇴근 후에야 핼러윈을 즐기거나 그마저도 빠듯한 일반 회사와 달리, 전 직원이 출근길부터 최애 캐릭터 분장을 하고, 전체회의까지 진행한다는 ‘이색 오피스 핼러윈 파티’까지! 단점은 쫙~ 빼고, 소통하는 장으로 재탄생했다는 핼러윈 축제 현장을 <모닝와이드>에서 찾아 가봤다.

내 몸의 그린라이트

▶혈관 건강 되찾는 법

 소리 없이 다가와 생명을 위협하는 우리 몸속 시한폭탄 '혈관 질환'.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같은 각종 성인병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성인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을 발생 시켜 조기 사망의 위험성을 높이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 과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문소윤 씨(43). 심한 복부비만에 혈액순환이 안 돼 늘 만성피로에 시달렸다는데. 혈관 건강을 위해, 운동 습관과 좋은 식습관을 기르기 시작한 그녀. 덕분에 이제는 일상 자체가 운동이 됐다고. 웨이트 트레이닝뿐 아니라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놀아주며 틈틈이 생활 속 운동을 병행한단다. 또 달고,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했던 예전과 달리 식물성 단백질을 챙기며 식단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는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과 몸매를 되찾은 그녀의 그린라이트 비결, 지금 바로 알아보자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227 보라매 샤르망 <스포애니 보라매점> 02-886-4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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