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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3부 11월 14일 목요일 방송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모저모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힘들었던 수험생활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이라는 의미 때문에 수능 시험 날엔 전국적으로 진풍경들이 펼쳐지기도 한다. 1993년 시작된 이래로 벌써 26번째 맞는 수능. 역대 수능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을 이슈패스워드에서 모아봤다.

- 역대 수능 만점자는 210명, 가장 만점자가 많았던 해는?
- 철통 보안 수능 출제, 최장 감금(?)생활 기간은?
- 역대 최악으로 꼽히는 수능 부정행위?
- 수능 역사 26년, 최연소 응시자는 누구?
- 제2외국어 응시자 70.8%가 선택한 과목, 아랍어?

어쩌다 토론

▶자사고 폐지 논란

 흔히 자사고라고 불리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11월 7일 교육부의 자사고 폐지 발표를 둘러싸고 지금 논란이 뜨겁다. 이 논란의 배경엔 자사고를 바라보는 근본적 시각의 차이가 자리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학교의 다양성 존중 차원에서 자사고는 유지되어야 한다는 시각! 반면에 획일적인 입시교육으로 학교 서열화를 만들고 일반 고등학교를 황폐화할 뿐이므로 폐지해야 한단 시각! 그래서 오늘 <어쩌다 토론>에서는 자사고 폐지 논란에 대해 함께 토론해본다.

 *찬성측
 오승준 /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

*반대측
 김다현 / 서울대 국악과 재학
 노영석 / 서울대 경제학과 휴학

레알 검증왕

▶스마트폰 배터리의 모든 것!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立冬)이 지나고 갑자기 몰려온 입시 한파까지! 갑작스럽게 떨어진 영하의 추위에 약한 것이 있으니... 바로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특히 추운 날씨가 툭하면 꺼지는 스마트폰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 한 반쯤은 경험해 봤을 터. 날씨가 추워지면 대표적인 휴대폰 전지인 리튬 이온 배터리 속의 양이온과 음이온이 느려지게 되면서 배터리가 빨리 줄어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실제로 스마트폰 배터리는 얼마나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일까? 스마트폰 충전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레알 검증왕>에서 직접 검증해 본다.

 * 과학교육학 박사 최은정
 최은정 과학교육연구소
science@ewhain.net

 * 스튜디오 「시작」
서울 강서구 화곡로 218 등나루빌 B1
 Tel. 02-2602-7333
 https://studiosizak.modoo.at/

연예뉴스

# 수험생 스타, 학업병행 VS 활동 전념
 바쁜 스케줄에도 학업을 병행해온 수험생 스타들이 오늘 수능 시험을 치른다. 올해 수능을 보는 스타들은 2001년생으로 IOI 출신 전소미와 ITZY의 류진이 대표적이다. 그런가 하면 같은 ITZY의 멤버 채령은 수능을 보지 않는다. 가수 활동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것. 최근 몇 년 간 스타들은 이렇게 수능 응시를 두고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학업 병행을 선택한 배우 남지현과 진지희는 연기를 하는데 좋은 바탕이 될 것 같다며 심리학과에 입학한 바 있다. 반면 아이유는 대학에 가는 대신 작곡 공부에 더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대학 입학을 포기했고 김유정은 좋은 배우가 먼저 된 후,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기면 도전하겠다며 진학을 미뤘다. 각기 다른 선택을 했지만 꿈을 향한 마음은 같은 스타들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 '세상에서 가장 바쁜 할매' 나문희
'세상에서 가장 바쁜 할머니' 나문희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꽃청춘 할머니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로, 두 사람이 가족이 되어가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문희는 작품을 선택하기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이 작품을 선택했고, 촬영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데뷔 59년 차임에도 여전히 노력파임을 드러내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수안이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레트로 바람과 함께 과거 작품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며 '애교 문희'로 전성기를 맞이한 나문희를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들어본다.

나는 전설이다

▶27세 열혈 무인도 탐험가

 스물네 살 젊은 나이로 무인도 탐험을 시작한 황충범(27) 씨! 캠핑 경력은 짧지만 젊은 피의 패기와 강철 체력을 내세워 세준 씨와 신안군 지도읍의 작은 무인도, 직녀섬으로 떠나는데... 아무나 쉽게 들여보내지 않는 섬이라더니, 물 때에 맞춰 길이 열리는 시간에만 허락된다는 직녀섬. 물이 빠져 넓게 펼쳐진 갯벌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바닥이 질퍽해서 발이 빠지지 않아 앞으로 고꾸라지기 일쑤인데…. 세준 씨도 충범 씨의 도움을 받아 힘겹게 다음 발을 뻗어보고, 결국 해가 다 지고 나서야 직녀섬에 다다른 두 사람. 어두워서 잘 곳을 마련하는 것도, 추위를 이겨내는 것도, 식사 해결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갯벌을 지나며 잡았던 굴을 이용해 달군 돌 위에 놓아 굴구이를 만들고, 바닷바람을 피해 숲으로 들어가 김장용 비닐 봉투에 구멍을 내어 간이 침낭을 뚝딱 만들어 내는 충범씨. 열악한 상황을 딛고 무인도에서 즐길 수 있는 건 최대한 즐기고 나가려는 두 남자! 야생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찾았다는 청년 탐험가 황충범 씨의 무인도 캠핑 <나는 전설이다>에서 만나본다.

화제

▶도심 속 가을 라이딩

 보기만 해도 꽉 막혀 답답한 출퇴근 길, 교통체증을 시원하게 날려버린 틈새 교통수단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서울시가 따릉이 운영 4년 만에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누적 대여 건수가 무려 3천만 건, 그중 56.4%의 사람들이 출퇴근 길에 따릉이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처럼 자전거가 개인교통수단으로 도심을 달리는 요즘 11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벌어졌다. 바로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비경쟁 퍼레이드 ‘2019 라이딩 서울’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올림픽 평화 광장까지 약 17km를 차량이 통제된 도로를 달려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사람들은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 이번 주 <모닝와이드>에서 만나본다.

건강 시그널

▶여성 갱년기 질환

 여성 호르몬 감소와 함께 찾아오는 갱년기! 난소의 노화로 인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감소, 그로 인해 홍조, 발열, 우울증 등의 이상 증상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과 골다공증 발생이 높아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3년 전 찾아온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했다는 황춘지(57세) 씨. 마치 불이 등 뒤에서 타는 것 같은 심한 발열감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추운 겨울에도 선풍기를 틀고 잠들 정도로 홍조 증상이 심했던 그녀. 특히 홍조가 심해지면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까지 신경 쓰게 되면서 우울감까지 찾아왔다는데…. 그런 그녀가 갱년기를 탈출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생활습관 개선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식으로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데…. 특히 갱년기를 겪으면서 매일같이 챙겨 먹은 것이 있다는데, 바로 석류다! 평소에도 석류즙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많이 만들어 먹는다는 그녀.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갱년기’ 극복법을 <건강시그널>에서 알아본다.
 *쉬즈메디병원 최현진 산부인과 전문의
☎ 031-231-7300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산부인과전문의
☎ 02-470-9114

 *매일 36.5 의원 이희열 가정의학과 전문의
☎ 02-862-3650

 *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운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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