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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11월 14일 목요일 방송정보

[오늘아침브리핑] 도심 하늘에 사람이? 낙하산의 정체는 

부산 하늘에서 사람이 떨어졌다?! 어두운 밤, 두 명의 외국인이 부산의 고층건물에
서 차례로 뛰어내리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이들은 중간에 낙하산을 펼쳐 부산 하늘을 유유히 활공했는데. 착륙 후 여유롭게 소
감까지 남긴 영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다음 날, 또 다른 고층건물에서 자유 낙하를
시도한 이들! 대낮에 황당한 비행을 목격한 부산 시민들은 불안에 떨며 경찰에 신고
했다는데. 수사 결과 이들은 ‘베이스점핑’이라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있던 것
으로 밝혀졌다. ‘베이스점핑’은 빌딩, 철탑, 교량, 절벽 등 고정된 곳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스포츠로, 고도가 낮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데다 곳곳에 장애물이 있어 매
우 위험한 스포츠로 손꼽힌다. 오로지 고층 건물에서 자유 낙하를 하기 위해 러시아
에서 부산까지 원정을 왔다는 이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타인의 건물에 허가 없이
들어가면 ‘건조물 침입 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데... 익스트림 스
포츠라는 명목으로 위험천만한 행위를 하는 ‘베이스점핑’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까? 해운대는 인구 밀도가 높고 굵직한 행사도 많아 시민과 시설물의 안전을 우려하
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과연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좀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스포츠전문가와 함께 알아봤다.


[혼나볼터뷰] 늘여? VS 줄여? 거리 쓰레기통 골머리

길거리에 왜 쓰레기통이 없을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서울 성북구의 쓰레기 언덕.
무단투기 금지 표지판이 무색할 정도로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모습이 충
격적이었는데. 그러나 거리의 무단투기 현장만이 비단 이곳만은 아니었는데. 1995
년 종량제봉투 제도를 시행하면서 서울시는 대대적으로 거리의 공공 쓰레기통을 없
앤다. 이유는 공공 쓰레기통에 생활쓰레기를 투기하는 양심 없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데. 길거리 무단투기 상황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김남훈이 떴다! 김남훈이 진단해보
는 현 길거리 무단투기 상황.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작업도 함께 따라
가보는데. 거리에서 쓰레기통을 찾을 수 없어 불편하다는 시민들과 단순히 쓰레기통
을 늘리는 것만이 해결은 아니라는 구청. 깨끗한 길거리를 위한 해결책은 없는 걸
까? 깨끗한 거리를 위해 김남훈은 특별한 제안을 하는데. 거리 쓰레기통 늘여야 할
지, 줄여야 할지 심사숙고하는 시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TV신문고] 도로에 말뚝, 통행 막는 땅 주인의 속사정

지난 10월 3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민 4명의 목
숨을 앗아가고 수백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사고.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 복구공사조
차 끝내지 못 하고 있다는데. 그런데! 최근 일주일 넘게 복구공사가 중단됐다는 소식
이 들려왔다. 한 주민이 복구 현장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도로를 막았다는 것. 제작진
이 직접 도로를 막았다는 땅주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땅주인에 따르면 하루
에 수백 번씩 복구공사 차량이 통행해 소유하고 있는 도로와 건물에 균열이 갔다는
데. 이 일로 구청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답이 없어 말뚝을 박아 도로까지 막게 됐단
다. 하지만 이마저도 해당 구청에서 같은 날 오후 바로 철거하게 했다고. 피해를 호
소하고 있는 땅주인. 그의 말은 사실일까? 인근 주민들 또한 복구공사 차량이 지나
갈 때마다 소음과 먼지로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해당 구청에서는 피해 원인
파악 후 복구공사 차량임이 확인 되면 보상을 해주겠다는 입장이었는데. 그러나 땅
주인은 피해 보상 대해 확실한 답변이 있을 때까지 복구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개인
사유지를 둘러싼 갈등. 에서 취재했다. 


[시골집구경] 넓어 보이는데 초협소주택, 양평 쌍밤집

경기도 양평. 푸르른 자연은 머금은 이 곳에 양수리 생태공원을 한 눈에 담은 집에
살고 있는 조병구, 모승민씨. 20년 지기 선후배 사이이자 동업자인 조병규씨와 모승
민씨는 전원생활을 위해 땅을 알아보던 중 공원과 맞닿아있는 이 곳 자투리땅을 매
입해 협소주택을 지었다. 다세대 주택이 모여 있는 막다른 골목의 땅이었지만 앞으
로 펼쳐진 생태공원과 부드럽게 능선을 그리는 운길산이 있어 자연을 한 눈에 느끼
고 협소주택을 지어서 살만큼 가치 있는 환경이라고 판단했던 것! 건물만 같을 뿐이
지 두 집의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노출 콘크리트
와 스틸로 만든 계단, 모던 가구의 조합이 돋보이는 미니멀 스타일의 조병규씨의 집
과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기 위해 따뜻한 느낌의 목재를 사용해서 디자인
한 모승민씨의 집. 처음 승민씨가 집을 짓고 조병규씨와 같이 살겠다고 했을 때 도
시 생활에 익숙한 아내는 출퇴근 걱정과 다른 가족과 한 집에서 산다는 걱정에 한 달
간 남편과 냉전 기간을 가졌다고 하는데....101㎡의 대지면적 60.53㎡의 건축 면적으
로 4층의 집을 짓고 살고 있는 두 가족! 집 곳곳에는 마음 따뜻한 두 아빠 배려가 깃
들어 있었다. 좁은 집을 보완하기 위해 천장을 높여 답답함을 줄이고, 창문을 많이
내 빛을 많이 받고 자연을 그대로 담으려고 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아들을 위해 전등
스위치며 소파를 아이의 몸에 맞게 설치하였다.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집에서 아
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늘었다는 아이들. 이들 가족의 양평 시골 생활은 어떠할
까? 변화된 두 가족의 일상이야기를 만나보자. 


 나만의 짐꾼이 생겼다! 

로봇의 시대가 열렸다! 다양한 로봇이 우리 삶에 등장했는데~ 그런데! 사람을 따라
다니는 로봇도 있다? 특별한 로봇이 있다는 대전광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찾아보
던 그때! 리포터를 졸졸 쫓아다니는 로봇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실내 자율주행
로봇을 만든 오늘의 주인공! 그런데.. 똑같은 사람이 둘이다? 외모부터 목소리까지
똑 닮은 이들은 쌍둥이 대표란다. 자율주행로봇을 전공한 형의 기술력과 경영학을
전공한 동생이 만나 창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의 자율주행로봇이 탄생했다고!
마트, 병원, 물류센터 등. 물류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는데~ 자유로운 로
봇만큼이나 회사 분위기 또한 자유롭다? 형제는 회사의 인재를 놓치고 싶지 않아 중
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도 참여! 회사의 인재를 장기근속
시키고 일의 능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는데~ 쌍둥이 형제의 로봇과 창업 도전을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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