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11월 21일 목요일 방송정보(황교안, 왜 돌연 단식 투쟁 선택했나?, 돌아온 ‘안아키’ 한의사,‘대자보 찢고 욕하고’ 대학가 한중 갈등)

생방송 오늘 아침 11월 21일 목요일 방송정보

[오늘아침 브리핑1] 황교안, 왜 돌연 단식 투쟁 선택했나? 

20일 오후, 무기한 단식 투쟁을 선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국회가 아닌
청와대 앞에서 농성하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실패를 비판하고 국정대전환
을 위해서라는데. 오는 22일로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협정(지소미아) 연장 촉구,
여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패스트트랙 선거법 폐기, 소득주도성장
으로 대표되는 정부 정책에 따른 경제 위기 등 총체적인 항의를 위해 단식을 결정
했다. 사실, 정치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밥 먹듯 등장하는 단식 투쟁이다보니,
‘보여주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 터. 게다가 제1야당 대표가 삭발에 이어
단식까지 돌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최근 리더십 위기에 직면한 황교안 대표의
‘극약처방'이 과연 통할 것인지, 그 생생한 현장을 취재했다.

[오늘아침 브리핑2] 돌아온 ‘안아키’ 한의사, 논란된 이유는?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혼나볼터뷰] ‘대자보 찢고 욕하고’ 대학가 한중 갈등, 왜?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골집구경] 전학 오면 집이 공짜? 학교 살린 복층 주택 

전학 오면 집을 공짜로 준다고? 괴산군의 한 마을에 새롭게 지어진 주택! 이 주택에
살기 위해선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다. 현재 이 집에 살고 있는 6인 가족, 하진이네를
만나봤는데. 이 주택으로 이사 올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초등학교 2학년인 하진이
덕분이라고! 폐교 위기를 맞은 마을의 초등학교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동창회와
군청이 손을 잡고 파격적인 사업을 벌였다. 초등학교로 전학 오는 학생의 가정에
공짜로 집을 제공해주기로 한 것! 마을에 있던 집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제공할 새
집을 직접 짓기 시작했고. SNS를 통한 홍보 끝에 현재 하진이네 가족을 포함해
6가족이 이 주택에 살게 됐다. 비용은 한 가구 당 관리비 명목으로 월 5만원만
내면 된단다. 이곳으로 이사 오기 전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선교 생활을
했다는 하진이네 가족. 어머니는 늦둥이 넷째 딸과 막내딸이 한국인에 대한 의식이
더 없어지기 전에 한국으로 돌아올 고민을 하다가 이 집으로 오게 됐다고. 공짜집이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세련된 외관과 넓어 보이는 복층구조와 옥상 테라스까지.
갖출 거 다 갖춘 오늘의 시골집 구경과 하진이의 시골 생활까지 <시골집구경>에서
만나본다.

고주파로 피부 미용을? 엄마의 도전

최근 기능성 화장품, 성형 등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병원을
직접 찾지 않는 이상 피부미용 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 전문
의료기기에만 쓰이던 첨단 기술이 소형화·개인화 된 의료미용기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 노화, 근육 강화 등 효과가 있다는 이 의료미용기기는 생체 전류에
전기적인 자극을 줘 에너지를 강화시켜준단다. 의료미용기기!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한데~ 오늘의 주인공 김모경 대표! 김대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성 경영자
다.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해낸다는 것은 녹록치 않은 일. 남몰래 눈물도 많이
흘렸다는 그녀는 올해로 창업한지 10년 된 기업의 CEO다. 일본과 미국, 중국, 동남
아 등은 물론 유럽 일부 지역에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세가 가파른데. 초보 창업
에다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겪는 어려움은 경영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
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섰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 바우처
지원을 받아 급부상 할 수 있었는데~ 많은 여성 CEO들에 본보기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전한 돼지, 먹어도 돼지

지난 9월, 국내 첫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돼지열병이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막연한 불안감에 소비자
들이 돼지고기 구입을 꺼려하기 때문. 병에 걸린 돼지들을 전량 살처분한데다 가격
하락까지 이어지자 양돈농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는데. 이에 경기도청과 국회
에서 두 팔 벗고 나섰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열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것. 돼지 탈을 쓴 국회의원들이 돼지고기를 시식
하고, 유현수 셰프와 함께 질 좋은 한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로 눈길을 끈 현장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