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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월 7일 화요일 방송정보
■ 신년특집 '청소년, 미래를 꿈꾸다!'
입시제도에 갇혀 꿈을 꾸는 것도 사치가 된 청소년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밝게 빛을 내며 자신의 인생을 직접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우연히 아버지를 따라서 동네 방범대원 사무실을 가게 된 김승현 군.
그때부터 시작된 방범대원 활동은 9년간 계속 됐고
밤마다 동네를 돌면서 주취자, 치매노인의 안전 귀가를 돕고 있다.
방범대원 활동을 하면서 주변상황을 살피고 시민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어
경찰의 꿈을 꾸고 있는 승현 군.
합기도로 체력도 키우고 경찰공무원 준비를 하며 차근차근 꿈에 다가가고 있는
청소년 김승현 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중학교 1학년, 곤충에 푹 빠져 버린 공희준 군.
집에서 300여 마리의 곤충을 키우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2년 전 곤충 사료 사업에 뛰어들어 이젠 어엿한 청소년 CEO가 되었다.
나이는 어려도 일에 대한 자부심과
똑부러진 사업 수완으로 곤충 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공희준 군.
취미가 꿈이 된 청소년 CEO 공희준 학생을 만나본다.
■ 한문철의 블랙박스
▶ [현장기획] 속도만 잡으면 된다? 위험한 스쿨존
스쿨존내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의 불법 주정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등하교시 도로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당연히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스쿨존의 위험천만한 실태.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서울 곳곳에 위치한 스쿨존을 찾아 직접 위험한 현장을 담아봤다.
▶ 사설 구급차 VS 신호 지킨 승용차
안정적으로 신호를 받고 1차선으로 주행하던 제보자.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찰나, 교차로 우측에서 사설구급차 한 대가 달려와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옆 차선에도 차량들이 있어 우측에서 오던 구급차를 미처 보지 못했던 것. 게다가 사이렌 소리도 크지 않아 제보자는 구급차의 급한 상황을 알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경찰에서는 제보자가 가해자라며 과실을 묻고 있는데, 이 경우 과연 비율은 어떨까?
▶ 야간 도로에 쓰러진 행인과의 사고
늦은 밤 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그런데 갑자기 인도 위를 걷던 한 사람이 넘어지더니 도로로 떨어지고 마는데, 이 모습을 확인하고 바로 제동을 했지만 이미 사람을 치고 말았다. 피할 겨를도 없이 사고를 내게된 제보자. 이 경우 운전자에게는 어떤 과실이 적용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