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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만의 재심 - 부산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 재심 개시 결정

 1990년 1월 4일, 낙동강변에서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남자는 폭행당하고, 여자는 성폭행 후 살해를 당한 것.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이 사건은 미제로 남겨질 뻔했으나,
경찰은 사건 발생 후 1년 10개월 만에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를
범인으로 지목하여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졸지에 강간살인범이 된 두 사람은 ‘수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허위 자백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21년 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출소한 지 약 4년이 지난 2017년 5월,
그들은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씨의 도움으로 재심을 청구했다.
이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재심을 위해 치열한 공방을 펼쳤고
마침내 2020년 1월 6일, 재심 개시 결정을 받게 되었는데...

30년 동안 기다렸던 재심 개시 판결의 날.
<이슈 리와인드>에서 생생하게 담아본다. 

 

■ 지역국

 ■ 에드워드 권의 <오늘은 뭐 먹지?>
▶ 겨울 산의 숨은 진주를 찾아라! - 강원도 철원 칡‘

 산과 물이 깨끗하기로 손꼽히는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이곳에서 ’겨울 산의 숨은 진주‘라 불리는
칡을 만나볼 수 있다는데.

이곳 광덕산 중턱에 손수 지은 황토집에서
19년째 홀로 살며 칡을 캐는 70대 괴짜 노인, 남궁일용 씨.
얼굴도 동안, 힘은 천하장사!
그의 건강법 중 하나가 바로 자연에서 살아가는 거란다.

그와 함께 해발 700고지에 이르는 산속에서 야생 칡을 만나보고
칡을 포함해 엄나무, 황기, 장뇌삼까지
귀한 식재료를 넣어 만든 ’칡 삼계탕‘을 맛본다.

또한, 현지에서 채취한 칡즙으로 만든 셰프 만의 특선요리!
’칡 부리토‘의 레시피를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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