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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이 놀이터? '아이들 맞춤형' 네모집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을 지은 최은아(34세), 정유철(36세) 부부. 아파트에선 아이들이 뛰어놀 수도, 햇빛을 받으며 편히 쉴 수 없었기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다. 가족에게 꼭 필요한 공간과 동선을 생각해 직접 설계도를 그려가며 만들었다는 집. 그렇게 만들어진 키즈 카페 버금가는 집에 집들이 가보자 ~ 현관을 지나 제일 먼저 나오는 공간은 세탁실, 드레스 룸, 욕실. 집에 들어오면 옷을 갈아입고 씻는 가족들의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다고. 다음은 두 딸과 함께 잔다는 안방. 그런데 사실 안방은 두 딸의 놀이방이었다는 사실. 엄마와 항상 같이 있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주 생활 공간인 거실 옆의 안방과 바꾸었다고. 아이들 이 마음껏 뛰어다니는 복도를 지나면 제일 넓게 설계했다는 거실과 주방이 나온다. 거실 옆 2층 계단 아래에는 블록 놀이를 할 수 있는 첫째 딸 서윤이의 공간이 있다. 주방도 아이들과 언제든 함께 요리할 수 있게 조리대를 넓게 만들었고 집안 전체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항상 지켜볼 수 있다고. 그리고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중정! 집 전체가 외부와는 차단된 모양이 된 게 이 중정 때문이란다. 아이들이 언제든 중정에서 모래 놀이, 수영 등을 하며 놀 수 있다는 것. 아파트에 살 때는 항상 집에서 나가려고만 했다는 아이들. 지금의 집은 편히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집이 됐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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