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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1월 31일 금요일 방송정보

■ 나경훈의 현장포착
▶ 산산조각 난 ‘내 집 마련의 꿈’ 떠돌이 신세 된 입주 예정자들, 무슨 일?
500가구 가까이 입주할 예정이었던 전북 군산의 한 민간 공공 임대 아파트.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집’ 마련에 부풀어 있던 입주 예정자들이 비닐하우스와 원룸을 전전하는 ‘떠돌이 신세’가 됐다. 아파트 입주일이 1년 반 넘게, 벌써 세 차례나 미뤄졌기 때문. 결국 최근 건설업자는 ‘보증사고’ 공고를 내고 공사를 중단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입주 예정자들은 하루빨리 새로운 집을 얻을 수 있게 환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데... 월세와 대출 이자를 지불하며 매달 힘겹게 버텨나가고 있는 입주 예정자들의 막막한 현실을 <나경훈의 현장포착>에서 밀착 취재했다.
 
■ 맛있는 인생
▶ 무한 情 주는 5천 원 뷔페식 장터 보리밥
대구 칠성동 칠성시장에 가면 전국에서 소문난 명물 보리밥집이 있다. 5천 원짜리 뷔페식 장터 보리밥집! 테이블 위에는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갓 버무린 나물 반찬과 생선조림 등 20여 가지 밑반찬이 질서정연하게 차려져 있다. 풋풋하고 순박하게 차린 엄마 표 반찬! 보리밥을 비벼 먹기 좋게 담아주면 손님들은 테이블에 깔린 각종 반찬을 취향에 따라 곁들인다! 원하는 반찬을 골라, 나만의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한 곳! 명색이 뷔페인지라 반찬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앉는 자리라곤 길쭉한 나무의자가 전부인 식당이지만 가게는 하루 종일 손님들로 북적이는데. 넉넉한 인심이 있는 곳! 정이 넘치는 보리밥집을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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