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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2월 4일 화요일 방송정보

 

[오늘아침 브리핑1] 신종 코로나 확진자 이동 경로, 직접 가보니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아침 브리핑 2] 학교부터 식당까지, 신종 코로나가 바꾼 것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15번째 확진자까지
나타난 상황. 과연 우리의 일상과 코로나바이러스는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을까?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선 인터넷 방송으로 단 한 번뿐인 졸업식을 시행했다.
체육관에서 진행하기로 되어 있던 졸업식은 각 학급에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의
교내 출입을 막았다는데. 아쉬움은 많이 남았지만, 안전을 위해선 어쩔 수 없던 선택
이었을 거라는 학생들. 이 외에도 많은 학교들이 졸업식을 연기하거나 간소하게
진행하는 분위기다. 때문에 주변의 꽃집들은 울상. 올해엔 꽃다발 파는 것을 포기
한 상태라고. 미리 준비해 둔 꽃다발과 함께 상인들의 얼굴도 시들어간 모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의 중국이라고 불리는 대림동!
이곳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중국인들이 많다는 이유로 한국인들이 찾지
않자, 매출이 90%가량 줄었다는 한 마라탕 가게 사장님은 직원들 급여는 물론,
집세도 못 낼 처지에 놓였다고. 그런데, 한 업체의 매출은 20%나 증가했다? 바로
배달전문 ‘고OO 업체’! 길가를 거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거나, 아예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난 추세다.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중교통이나
공유경제 업체들은 마스크나 손 소독제를 비치하기로 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찾아가 봤다!


[TV집들이] 현대적인 한옥, 알고 보니 저에너지 하우스   

전통미가 살아 숨 쉬는 ‘은평한옥마을’ 그런데 이곳에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 사로
잡은 주택이 있다는데~ 바로 김갑봉, 차민주 부부와 두 아들이 사는 3층 목조주택이
다. 건축을 전공하는 남편 김갑봉 씨가 설계에 참여도 하고 직접 지어 가족들을
위한 마음에 집안 곳곳에 묻어난다는데. 한옥 지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특
하고 모던한 느낌을 자랑하는 외관! 그러나 내부는 골조인 나무를 그대로 노출해
인테리어로 활용해 전통미를 살렸단다. 거기다 거실에는 사랑방과 한지로 만든
덧문을 사용해 한옥과 같은 느낌을 냈다고. 2층은 가족 공간으로 아이들 방과 안방
이 있다. 안방은 드레스룸, 화장실을 일자로 배치해 동선이 편하면서도 공간 절약
효과까지 높였다. 3층은 다락방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그물 놀이터를 설치해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란다. 또한 김갑봉 씨는 가족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천장을 다 막지 않고 층마다 연결될 수 있게 설계해 어디서든 가족과 소통
할 수 있도록 살렸다고.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기능을 중시했다는 집은 캐나다 연방
정부 천연자원부가 인증하는 친환경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수퍼-E
인증을 받은 집이라는 사실! 인증을 받기 위해 단열에 신경 쓰고 콘크리트와 달리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나무로 집을 지었던 것. 또한 내부 환경까지 평가하는 슈퍼-E
인증제도. 그래서 열회수환기장치를 설치해 따로 창문을 열지 않아도 내부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있단다. 집의 전통미를 살리고 기능까지 중시했다는 네 가족의
집을 찾아갔다.


[TV신문고] 4년째 아파트 공사 중, 집 없이 떠도는 사람들

군산의 한 공공 임대아파트. 무주택자인 서민들을 입주예정자로 받는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보증사고로 인해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입주예정자들은 비상대책위원
회를 꾸리고 사태 파악에 나섰는데. 시공사는 지난 1년 6개월 간 총 3번 입주 지연을
하며 아파트 지반이 불안정해 기초공사에 시간 더 많이 들었다, 주변의 소음 및
진동 민원으로 인해 공사에 차질이 있었다는 등 갖가지 이유를 늘어놓는데. 입주
예정자 비대위가 찾은 공사현장의 문제점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녹슨 철근이
버젓이 사용되는가 하면 성인 손이 들어갈 정도로 벽 사이 틈이 발견되기도 한 것.
입주예정자들은 더 이상 시공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계약금과 중도금 모두 환불받기
를 요구하는데. 시공사는 아파트가 80% 이상 지어지면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계약
약관을 들며 환불을 거부하고 있는데. 입주가 지연되며 정착할 곳 없이 이곳저곳을
떠도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입주예정자들. 특히 이런 공공 임대아파트 사업은
자기 집을 가지지 못한 무주택자들을 대상으로 해 당초 입주예정일보다 입주가 지연
되거나 공사 자체가 중단됐을 때 받는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막심한데. 군산의
공공 임대아파트 갈등을 취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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