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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2월 13일 목요일 방송정보
[오늘 아침 브리핑] ‘생계 막막’, 코로나19 때문에?
1) ‘생계 막막’, 코로나 19 때문에?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총 28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공포의 대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을 피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데. 하지만 오히려 이런 현실이 코로나19보다 무섭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감염에 대한 우려와 매출 감소까지 겹치면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자영
업자들. 확진자가 다녀갔거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이미 자체 휴업을 하는 학원
들과 식당들로 삭막한데. 한 학원 원장은 한 달 동안 휴원을 하는 바람에 건물
월세도 내기 힘들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 눈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소식이 돌자,
수영장 업체도 타격을 받았는데. 아무리 소독을 해도, 수강생은 반이나 빠져나갔
단다. 이런 와중에 ‘힘든 상황, 함께 고통을 나누겠다’며 돌잔치 예약을 무료로
취소해주겠다는 호텔까지 등장했다는데.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사람
들이 늘어난 상황. 하지만 방역 업체나 마스크 공장 업체는 주문 건이 배로 늘어나
24시간이 부족하다는데. 코로나19 사태로 바뀐 우리의 일상, <오늘 아침>에서
직접 만나본다.
2) 감염 예방 용품, 부르는 게 값?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 이런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악용한 사건들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로 불리며 ‘부르는 게 값’이 되어버린 ‘마스크’. 이 때문에
지난 5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마스크와 같은 감염 예방 용품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발표했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것. 특별 단속이 시행된 지 하루 만에
마스크 105만 개를 쌓아두고 현금 14억에 일괄 판매하려던 업체가 적발되기도
했는데. 뿐만 아니라 재고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마스크를 ‘품절’로 표시하는 업체들
도 연이어 적발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마스크 매점매석 특별 단속은 대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오늘 아침>에서 동행 취재해봤다.
[오늘 아침 실험실] ‘구강 청결제’ 입속 건강을 지켜라!
칫솔질을 하기 힘든 상황에, 입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흔히들 쓰는 구강 청결제.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구강 청결제
용품의 판매량도 대폭 상승했다는데. 과연 구강 청결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어떤
효과가 있을까? 색깔도 향도 다양한 구강 청결제, 과연 그 다양한 만큼 효능도
제각각일까?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면 칫솔질만큼이나 플라그 제거가 잘 될까? 칫솔
vs구강 청결제vs치실의 대결! 과연 구취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한때 무좀과
발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는 소문이 돌았던 구강 청결제.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만큼
정말 발 냄새를 잘 없애줄까?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구강 청결제는 과연
얼마큼의 용량을 사야 손해 안 보고 잘 샀다는 소문을 낼 수 있을까? 이제는 성인
용 뿐 아니라 어린이용도 따로 판매되고 있는 구강 청결제! 과연 어린이용 구강 청결
제는 입 냄새 제거가 얼마나 잘 될까? 구강 청결제들이여 오늘 아침 실험실로 오라!
구강 청결제의 모든 것을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소개한다.
[이슈컷] 강남 아파트 ‘쓰레기 산’, 정체는?
1) 강남 아파트 ‘쓰레기 산’, 정체는?
지난 10일 폐기물 수거업체가 서울 일부 아파트에서 폐지를 수거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해당 수거업체들은 앞으로 폐지에 노끈, 테이프, 닭 뼈, 라면 등 불순물이
섞여 있다면 수거하기 어렵다는 입장. 수거한 폐지는 압축해 최종 소비자인 제지업
계 측으로 넘겨지는데, 이때 국내 폐지의 98% 이상이 불순물이 섞여 수입산 폐지
보다 질이 떨어진다는 것. 뿐만 아니라 가격에서도 밀리다 보니 수거 거부를 할 수
밖에 없다는데. ‘폐지 대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폐기물을 팔아도 돈벌이가 되지 않자 수거를 거부해 일명 ‘수도권
쓰레기 대란’이 발생한 것! 이러한 ‘폐지 대란’ 사태를 대비해 환경부에서는 폐기물
처리체계를 더는 민간이 아닌 정부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전환할 방침이라는데.
재작년에 이어 불거진 아파트 ‘폐지 대란’, <오늘 아침>에서 알아본다.
2) 아파트 한복판에 세워진 비석?
해당 VOD는 제작진 요청에 따라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新바람] ‘날 따라 해봐요’ 챌린지 열풍!
지난달 13일 발표한 `아무 노래`가 국내 주요 디지털 음원 차트 순위 1위를 지키는
것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가늠하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주 연속
진입이라는 성과도 올렸다. `아무 노래`의 선풍적인 인기는 지코와 지인 가수들의
`챌린지` 영상에서 시작됐는데 최근에는 인기가수 이효리에 MBC 기상캐스터까지
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는데 `챌린지`란? 사전적으로 `사람의 능력과 기술을
시험하는 도전`을 뜻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일반인이 인기 대중가요의 리듬에 맞춰
춤추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올려 영상 공유하는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고 이는
음악뿐만 아니라, 음식, 직업, 운동 등 많은 분야에서까지 챌린지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챌린지’는 단순한 놀이 문화에 그치지 않고 기부, 봉사 등 선한 영향력
을 주는 캠페인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2014년 페이
스북에 게재한 뒤 이 캠페인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전파됐는데
그렇다면 사람들이 챌린지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챌린지의 모든 것!
<오늘아침>에서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