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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2월 27일 목요일 방송정보

▶ 코로나19, 위기 속의 작은 영웅들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지난 해 말, 신년을 친정에서 보내기 위해 아이와 함께 대구에서 서울에 왔다는 김소진(33)씨는
아직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지역에는 외출자제 권고가 떨어진 상황이라 남편과 생이별을 감수하며 친정에 남을 수밖에 없었던 것.

김소진 씨 뿐만이 아니다. 최근 극장, 도서관은 물론
무료급식소 등 다중이용시설이 연이어 문을 닫으면서 힘들어진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이런 이웃들을 위해 한 지역의 무료급식소에서는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배달해 그들을 살피고 있다고.
게다가 자원봉사단을 꾸려서 확진자가 지나간 역 등의 방역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영웅들을 <이슈 리와인드>에서 만나보자.
 
■ 오늘은 뭐 먹지?
▶ 생기발랄한 봄이 온다! 논산 딸기
 
충청남도 논산. 마음마저 평온하게 해주는 논산의 절경, 탑정호에서 오늘의 여정을 시작한다.
풍광만큼이나 논산의 자랑이 있었으니 바로 딸기.
대한민국 딸기의 대표선수, 설향의 고향이 바로 논산이다.

너른 평야로 일조량이 좋은 논산은 딸기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
그런 딸기의 본고장에서 개발한 ‘설향’은 향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데다가
병충해에 강해 소비자도 좋고 농부도 좋은 인기 품종이 되었다.

겨우내 움츠린 어깨를 펴고 봄을 준비하는 요즘.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딸기를 찾아 충남 논산의 한 농가를 찾았다.
구조물을 세워 재배하는 고설 재배 등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기 위한 농부의 고민과 땀을 엿보고
간식용 과일로만 생각했던 딸기로 만드는 특별한 한 상 메뉴까지!
 
농부의 딸기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레시피를 찾아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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