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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3월 5일 목요일 방송정보

▶ 힘내라 대구! 작은 의인들
 
코로나19 위기 속. 각계각층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 조아란씨. 그녀는 지난 주말, 마지막 진료를 끝내고 한 달 여간 휴가를 떠나게 됐다.
대구로 의료 파견을 지원해 2~3주 동안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라는데.
현재 현장에서 의료 활동 중인 의료진들과 긴밀히 연락하며 대구행을 준비 중인 조아란씨를 만나본다.
 
대구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형빈, 이찬형군.
이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각 자치단체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기 쉽게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만든 사이트의 방문자수가 폭증하면서 한 스타트업 기업에선
코로나나우 방문자들이 채팅 버튼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코로나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통합 메신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학생들의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는데.
학생들과 스타트업 기업의 착한 재능기부 사연을 들어본다.
 
코로나19 재능기부에 평범한 주부들도 힘을 보탰다. 평소 미싱으로 천제품을 만드는 것이 취미라는 주부 김승이씨.
그녀는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만들어 대구, 경북 지역 시민들에게 기부할 계획을 세우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자신의 블로그에 마스크 나눔 봉사를 제안했다고.
이에 전국에서 70여명의 주부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
1000여개의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대구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 착한 재능기부로 희망의 불씨를 피우는 작은 의인들을 만나본다.
 
■ 오늘은 뭐 먹지? 킹콩셰프가 간다!
▶ 내 남편을 위한 美덕국수
 
코로나 19의 감염 우려로 대한민국 전역이 불안에 떨고 있다.
전문가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낮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위험할 수 있다 말하는 상황!
바깥 활동마저 자유롭지 못한 요즘, 집안에서 손쉽게 우리가족의 면역력을 높여줄 특별한 요리는 없을까?

여기 면역력 약한 어린 아들만큼이나 남편 건강이 걱정이라는 한 주부가 있다.
어린아이 입맛으로 수년 째, 정크 푸드만을 고집한다는 남편.
가족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할, 건강하고도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데.
 
주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킹콩 쉐프>가 나섰다!
면역력증진을 위한 비밀 식재료를 들고 주부의 집을 직접 찾아간 킹콩 쉐프.
냉장고 속, 잠들어 있던 평범한 재료들을 함께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는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한다는데.
주부의 고민은 물론이오,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적인 레시피가 당신의 집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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