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진 땅에 지은 집, 악조건 극복한 비결
생방송 오늘 아침 11월 28일 목요일 방송정보 경사진 땅에 지은 집, 악조건 극복한 비결 비탈길에 있는 집? 모두가 기피하며 어떻게 집을 지을지 고민하다 주인이 몇 번을 바뀌었던 땅에 경사진 땅 위에 그대로 집을 지은 부부가 있다. 설계만 꼬박 1년. 창 하나를 내더라도 그 창을 바라보고 앉아있을 시선을 생각하며 창의 높이를 정하고 싱크대의 높이도 부부의 키 높이에 맞춰 제작하며 매일 줄자를 가지고 다녔다는 부부. 부부의 노력과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경북 안동의 “혜유가”를 찾았다. 주차장 앞에는 캠핑을 좋아하는 주인 가족이 텐트를 칠 수 있게 앞마당을 만들고 집 뒤쪽 벽으로는 하얀 벽면을 만들어 밤이면 영화 상영까지 가능하게 만든 집. 365일 자연을 곁에 두고 살고 싶다는 주인부부의 마음을 담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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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