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아침이 좋다 11월 11일 월요일 방송정보(‘쌀 10kg’ 후원받은 독거노인들의 눈물, 무슨 일?,순화 할머니의 구룡포 마지막 해풍 국수 가게, 제일국수공장)
생방송 아침이 좋다 11월 11일 월요일 방송정보 ■ 나경훈의 현장포착 ▶ ‘쌀 10kg’ 후원받은 독거노인들의 눈물, 무슨 일? 지난달 초, 70대 독거노인 박 씨 할아버지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고액의 근로 소득이 생겼으니 기초 생활 수급 대상자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시청의 연락이었는데.. 심장 수술을 받은 후, 일은커녕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벅차 수급비 40만 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할아버지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다. 그런데, 이런 일을 당한 독거노인은 박 씨 할아버지뿐만이 아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지난 3월, 지역 복지단체의 전직 임원이자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왔던 김 모 씨(가명)에게 쌀 10kg을 후원받고, 기부 목록 작성을 명목으로 주민등록증 사본을 보내줬다는 것. 그런데, 본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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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0.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