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겨울 특수’!, 공룡과 함께 사는 사람
생방송 아침이 좋다 1월 20일 월요일 방송정보 ▶ 따뜻한 겨울? 사라진 ‘겨울 특수’! 대표적 겨울 횟감인 방어가 한반도 동해안으로 북상하고, 한라산 구상나무 서식면적은 빠르게 줄고 있다. 이처럼 유난히 따뜻한 올해 겨울, 때문에 낯선 풍경들을 이곳저곳에서 마주하게 된다. 가장 큰 근심으로 가득했던 건 국내 황태 1번지 인제 용대리 인근. 따뜻했던 날씨 때문에 미뤄야 했던 명태를 거는 덕걸이 작업이 우리나라 황태 주산지인 인제 용대리에서 본격화됐다. 올해 유난히 포근한 날씨로 명태를 내거는 작업은 평년보다 보름 정도 늦게 시작됐다. 행여나 황태가 녹을까 임시방편으로 햇볕가림막까지 설치했고 남은 건 하늘에 맡길 수밖에 없다. 또 한 곳, 낯선 풍경이 펼쳐지는 곳은 스키장이다. 따뜻한 날씨에 눈까지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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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