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3부 12월 12일 목요일 방송정보 ▶끊이지 않는 관용차 불법개조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시 이재수 시장이 1,400만 원이 넘는 고급 시트를 불법으로 개조해 ‘황제 의전’ 논란을 야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차량 개조 절차진행을 밟지 않고 개조를 했다면 이것은 엄연한 불법! 사실 관용차 불법개조는 춘천시뿐만이 아니다. 2013년 목포시장이, 2014년에는 신안군수가 불법 개조된 카니발 차량을 업무용으로 이용해 비난을 샀을 뿐 아니라, 2016년 함양군은 군수전용 차량이 버스전용차로 이용할 수 있는 9인승 카니발 차량이지만 7인승으로 불법 개조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샀다. 춘천시는 ‘아직 운행하지 않았다’면서 변경 절차를 맡긴 상태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세금으로 구입한 관용차 사용 비용..
생방송 아침이 좋다 12월 12일 목요일 방송정보 ▶ 비정규직 아들을 보낸 엄마, 1년 후 - 故 김용균 노동자 1주기 지난해 12월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극적인 사고. 이 사고로 25살의 비정규직 김용균 군이 사망하면서 ‘죽음의 외주화’의 실태가 세상에 알려졌다. 하지만,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물론 제대로 된 책임자 처벌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하나뿐인 아들을 먼저 보낸 어머니 김미숙 씨는 또 다른 김용균이 나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하는데... 에서는 故 김용균 씨 어머니인 김미숙 씨의 일상을 통해 김용균 노동자 사망 1주기의 현장을 다뤄본다. ■ 에드워드 권의 ▶ 남해 품은 食의 바다 – 경상남도 통영 ‘굴’ 남해..